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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진행하는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를 소개합니다 (오뉴, 스마트폰)
가을에 진행하는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를 소개합니다 (오뉴,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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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연재 소식 <뉴욕에선 늘- 종종, 한번은.>
브런치북 연재 소식 <뉴욕에선 늘- 종종, 한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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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의 끝자락, 8월 일상 - 2
드디어 여름의 끝자락, 8월 일상 - 2
사진 /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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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랜더 컬러 스코파 50mm F2.2 VM 렌즈 - 무게와 화질 사이에서 (Voigtlander COLOR-SKOPAR 50mm F2.2 VM)
보이그랜더 컬러 스코파 50mm F2.2 VM 렌즈 - 무게와 화질 사이에서 (Voigtlander COLOR-SKOPAR 50mm F2.2 VM)
2024.09.04보이그랜더의 컬러 스코파 50mm F2.2 렌즈에 관한 두 번째 포스팅. 실물로 보니 꽤나 앙증맞고 경쾌했던 외형에 이어 해상력과 근접 촬영 성능, 보케 표현 등 본격적인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장단점이 확연해서 테스트 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작고 가벼운 50mm 렌즈에 대한 사용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한 렌즈라고 평합니다. 국내 수입사 담당자가 이례적으로 이 렌즈에 대한 칭찬을 했는데 그 이유가 있더군요. 보이그랜더 컬러 스코파 50mm F2.2 VM 렌즈 - 경쾌함이 매력 (Voigtlander COLOR-SKOPAR 50mm F2.2 VM) 보이그랜더 컬러 스코파 50mm F2.2 VM 렌즈 - 경쾌함이 매력 (Voigtlander COLOR-SKOPAR 50mm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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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용 서브 카메라, 렌즈 하나면 다 된다 -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
일상용 서브 카메라, 렌즈 하나면 다 된다 -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
2024.08.29탐론의 APS-C 포맷용 표준줌 렌즈 17-70mm F/2.8 Di III-A VC RXD에 관한 두 번째 포스팅. 지난 이야기가 줌과 화질, 근접 촬영 등 이 렌즈의 특징에 관한 것이었다면 이번엔 실제로 제가 이 렌즈를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결과물은 어떻고 제가 느낀 것들은 무엇인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 렌즈 전반에 대한 리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 렌즈 - APS-C의 존재 가치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 렌즈 - APS-C의 존재 가치디지털 카메라 시리즈의 주류는 완전히 풀프레임이지만 여전히 APS-C가 유리한 영역이 있습니다. 시스템 전체 부피와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저렴하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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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랜더 헬리어 클래식 50mm F1.5 VM 렌즈 - 클래식한 사진이란 말은, (50 mm/1:1.5 Heliar Classic VM)
보이그랜더 헬리어 클래식 50mm F1.5 VM 렌즈 - 클래식한 사진이란 말은, (50 mm/1:1.5 Heliar Classic VM)
2024.08.23보이그랜더 헬리어 클래식 50mm F1.5 VM 렌즈에 관한 두 번째 포스팅. 이미지 품질과 표현의 특성에 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현행 VM 렌즈들을 통틀어도 개성이 가장 강한 렌즈들 중 하나라 찍기 전 결과물을 예상하는 것부터 결과물 확인, 편집 작업까지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고전적인 표현을 지향하는 이 렌즈는 F1.5 최대 개방 촬영에서 대단히 독특한 결과물을 만들지만 조리개 값에 따라 현행의 깔끔한 느낌까지 함께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보이그랜더 헬리어 클래식 50mm F1.5 VM 렌즈 - 클래식이라는 말의 온기(50 mm/1:1.5 Heliar Classic VM) 보이그랜더 헬리어 클래식 50mm F1.5 VM 렌즈 - 클래식이라는 말의 온기(50 mm/1:1.5 Heliar 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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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랜더 녹턴 빈티지 라인 28mm F1.5 asph VM 렌즈 - 코시나의 실수? (NOKTON Vintage Line 28mm F1.5 Aspherical)
보이그랜더 녹턴 빈티지 라인 28mm F1.5 asph VM 렌즈 - 코시나의 실수? (NOKTON Vintage Line 28mm F1.5 Aspherical)
2024.08.05지난해부터 출시 된 녹턴 빈티지 라인 35mm F1.5, 28mm F1.5 렌즈는 사양 뿐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의 평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28mm F1.5 렌즈는 '라이카 Summilux 28mm F1.4 렌즈와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주변부 이미지는 오히려 낫다', '가성비 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죠. 녹턴 35mm F1.5 렌즈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서 렌즈군을 기존 울트론 빈티지 라인에서 녹턴 빈티지 라인으로 재구성 할까 고민 중입니다. 보이그랜더 녹턴 빈티지 라인 35mm F1.5 asph 렌즈 - 현행 렌즈야 뭐 다.. 보이그랜더 녹턴 빈티지 라인 35mm F1.5 asph 렌즈 - 현행 렌즈야 뭐 다..2년 만에 다시 M10을 쓰고 있습니다. 그 사이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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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쉴드 아이패드 프로 7세대 13 매직키보드 보호필름 사용 후기 - 비싸고 연약한 매직키보드를 위한 선택
힐링쉴드 아이패드 프로 7세대 13 매직키보드 보호필름 사용 후기 - 비싸고 연약한 매직키보드를 위한 선택
2024.09.02아이패드 프로용 키보드 비교 후기에 이은 보호 필름 사용기. 주인공은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4용 매직 키보드입니다. 그동안 썼던 키보드들은 별도 케이스나 보호필름 없이 사용했지만 애플 매직 키보드는 그냥 쓰기가 겁났어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매직키보드의 외부 소재는 휴대용 디바이스로서 큰 약점들이 있습니다.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지문부터 가방 속, 테이블 위 먼지 전부 수집하는 외부 소재. 고무와 비슷한 마찰력 있는 소재의 특징이기도 한데 이게 여간 신경 쓰이는 거 아닙니다. 이런 데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저도 물티슈나 렌즈스왑을 챙겨 다니면서 중간중간 닦았을 정도였으니. 화이트 버전은 눈에 덜 띈다지만 대신 오염이 무척 심하죠. 애플 스토어 전시품들을 보니 바닥에 때가 잔뜩 꼈더라고요.내구성 역시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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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펜슬 떨어뜨리지 맙시다, 팁 가격이.. (애플 펜슬 프로 낙하 썰)
애플 펜슬 떨어뜨리지 맙시다, 팁 가격이.. (애플 펜슬 프로 낙하 썰)
2024.08.29콤보 터치 리뷰를 위해 제품 사진을 찍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구조상 애플 펜슬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자석으로만 고정돼 있죠. 파우치에 넣어뒀던 아이패드를 꺼내는데 펜슬이 분리되었습니다. 그대로 수직 낙하해 바닥에 떨어졌어요. 에어팟을 끼고 있어서 그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예감이 몹시 안 좋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본 장면이 뇌리에 각인이 됐거든요. 펜슬 촉이 바닥을 향하고 떨어지는. 그렇게 재산 일부 손실과 바꾼 사용기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용 키보드 고민하시는 분들은 봐 주세요. 로지텍 콤보 터치 for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4 사용 후기 - 매직키보드와 다른 결에서 로지텍 콤보 터치 for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4 사용 후기 - 매직키보드와 다른 결에서벌써 두 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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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콤보 터치 for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4 사용 후기 - 매직키보드와 다른 결에서
로지텍 콤보 터치 for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4 사용 후기 - 매직키보드와 다른 결에서
2024.08.26벌써 두 달 됐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사용할 키보드를 찾는 여정 말이죠. 가장 쉬운 선택이야 당연히 애플 매직키보드겠지만 휴대성과 내구성 무엇보다 가격이 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서 다른 제품들을 비교해 보고 있어요. 첫 번째는 모키보 키보드, 두 번째는 로지텍 Keys to go 2, 세 번째는 지금 소개할 로지텍 콤보 터치입니다. 로지텍 키즈 투 고 2 구매 후기 - 매직키보드 대신 & 모키보와 비교 (keys to go 2) 로지텍 키즈 투 고 2 구매 후기 - 매직키보드 대신 & 모키보와 비교 (keys to go 2)로지텍의 휴대용 블루투 키보드 키즈 투 고 2가 8월 5일 국내 정식 발매됐습니다. 전작인 keys to go도 아이패드용 키보드를 표방했던 만큼 이번에도 태블릿/스마트폰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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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키보 키보드 구매 후기, 매직 키보드 대신 (아이패드 프로 M4)
모키보 키보드 구매 후기, 매직 키보드 대신 (아이패드 프로 M4)
2024.06.26오랜만에 구매한 아이패드. 맥북 프로 16인치 대신 가벼운 작업, 출장 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13인치를 구매했습니다. 10.5인치 아이패드는 백만원이 훨씬 안 됐던 것 같은데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제는 기본형이 이백만원. 어쩔 수 없이 256GB Wifi 기본형을 구매했고 애플 펜슬 프로를 제외한 액세서리에 지출을 줄이기로 했습니다.11인치 모델을 구매했으면 셀룰러에 매직 키보드까지 가능한 가격이지만 넓고 쨍한 화면을 보니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스도 정품 대신 호환 제품을 구매했으니 이제 문서 작업 때 쓸 키보드 하나 남았네요.가장 좋은 매직 키보드는 50만원이 넘습니다. 이 가격이면 10세대 아이패드나 맥북 에어 중고를 살 수 있으니 역시나 망설여집니다. 매직 키보드는 훗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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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의 끝자락, 8월 일상 - 2
드디어 여름의 끝자락, 8월 일상 - 2
2024.08.30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한번씩 불어오는 게 여름이 끝나긴 하는구나 싶습니다. 8월 그리고 여름의 끝자락에-아직 이른가요?- 전하는 일상의 기록들입니다. 돌아보니 8월 후반기는 좀 빠르게 지나갔네요. 삼청동 그리고 김포공항무더위 중에도 여기저기 바쁘게 다녔어요. 고정적으로 진행하는 오뉴의 스마트폰 사진/영상 클래스를 위해 매주 삼청동으로, 롯데 문화센터 여름 특강을 위해 이곳 저곳으로. 오뉴에서는 간간히 함께 사진전을 감상하는 클래스도 진행 중인데 이달의 전시였던 뮤지엄한미의 '밤 끝으로의 여행'은 두고두고 떠올릴만큼 좋았어요. 아쉽게도 지난주로 전시가 종료됐지만 다음에 또 좋은 전시를 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석 달간 진행했던 롯데 문화센터의 여름 특강도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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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더위 속 8월 일상-1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 라이카, 로지텍)
절정의 더위 속 8월 일상-1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 라이카, 로지텍)
2024.08.18대체 언제 이 더위가 끝날까요. 글 쓰는 날짜가 8월 18일이니 보름쯤 참으면 가을 소식 불어 오겠지만 하루 하루가 힘들잖아요. 그래도 아침 저녁 공기가 조금은 달라진 걸 보니 무더위가 정점은 지난 것 같습니다. 2024년 8월 첫 번째 있었던 일들을 간단히 기록해 둡니다. 늘 똑같은 것 같긴 하지만요. 여행기 연재 시작 - 브런치북 오랜만에 여행기를 연재합니다. 첫 책의 출간 계기가 됐던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에서 매주 금요일 이란 제목으로. 지난 11월부터 2월까지 80일간 뉴욕에서 있었던 일들을 사진들과 함께 풀어놓고 있어요. 귀국한지 딱 반 년만에 시작한 연재라 그런지 그 순간의 감정들이 선명하게 떠올라 재미있게 쓰고 있습니다.매주 금요일에 업데이트 되니 뉴욕 여행 특히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풍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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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동 수프 카레집 도라보울, 담백하고 따뜻한 한 끼.
소격동 수프 카레집 도라보울, 담백하고 따뜻한 한 끼.
2024.08.14정독 도서관 앞 사거리, 늘 붐비는 길에 있어 눈에 띄는 식당입니다. 실제로 한국인 외국인 상관 없이 인기도 꽤 있고요. 북해도 식 요리로 알려진 스프 카레를 파는 집입니다. 이름은 도라보울, 본점은 부산이라고 합니다. 소격동, 삼청동 자주 가시는 분들은 눈에 익은 식당일 겁니다. 매장도 크고 사람도 많고 창도 시원하게 나 있고. 식사 시간 때는 대기도 꽤 긴 집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후 다섯 시, 브레이크 타임 끝날 때 맞춰 갔습니다.인테리어만 봐서는 무슨 메뉴 취급하는지 알기가 어려워요. 밖에서 보고 지나치기만 할 때는 연어 덮밥집 같기도 하고 브런치 팔아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호불호 없이 깔끔한 실내입니다.기본 카레는 동일한 것 같고 들어가는 재료들로 메뉴가 구분 됩니다. 저렴한 치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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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척70 스케치, 내 눈에 예쁜데 인기까지 없으면 최고
컨버스 척70 스케치, 내 눈에 예쁜데 인기까지 없으면 최고
2024.08.13아직 상자 안에 갇혀 있는 새 신발이 많은데 또 샀습니다. 처음 이미지로 보자마자 '이건 내 신발이다' 했는데 도통 인기도 없어서 기대 이상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컨버스 스니커입니다. 컨버스는 불편한데 자꾸 모으게 된단 말이죠. 올 봄에도 연분홍 척70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비니 색상과 딱 맞을 것 같아서,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깔맞춤은 못참죠- 올스타보다 조금 더 나은 착화감 때문에 척70을 주로 구매하는데 이번에 구매한 건 또 조금 다릅니다.모델명은 척 70 스케치. 기본 척 70 모델의 디테일은 변형했습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바느질을 삐뚤빼뚤하게. 미드솔의 레드 포인트도 마치 손으로 그은 것처럼 그어져 있습니다. 안쪽 척 테일러 패치도 기존 형태와 다르고요. 실제 신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