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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코리아 '라이카 M 유저 사진전' 참여 후기
라이카 코리아 '라이카 M 유저 사진전'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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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재 소식 <뉴욕버거 57선>
새 연재 소식 <뉴욕버거 5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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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연재 소식 <뉴욕에선 늘- 종종, 한번은.>
브런치북 연재 소식 <뉴욕에선 늘- 종종, 한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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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버거투어] 맨하타 - 60층 맨해튼 뷰 레스토랑, 드라이 에이징 버거
[뉴욕버거투어] 맨하타 - 60층 맨해튼 뷰 레스토랑, 드라이 에이징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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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버거투어] 햄버거아메리카 - 햄버거 교수 조지 모츠의 구운 양파 버거
[뉴욕버거투어] 햄버거아메리카 - 햄버거 교수 조지 모츠의 구운 양파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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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 관람 후기 -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소니 ZV-E10) 촬영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 관람 후기 -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소니 ZV-E10) 촬영
2025.03.0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운 좋게 생긴 갈라쇼 티켓을 쥐고 들고 갈 카메라를 고민했습니다. 가벼운 데일리 카메라로 쓰고 있는 ZV-E10와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렌즈 조합이 실내 스포츠 촬영에 제 역할을 해 줄까. 워낙 작고 가벼워서 촬영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 촬영해보니 기우였습니다. 선수와의 거리가 꽤 있었지만 70mm 망원과 이미지 크롭을 통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고 AF-C 성능도 기대 이상이더군요. 4K 동영상으로 찍어두니 두고두고 볼만한 장면들도 생겼습니다.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본 대회가 모두 끝난 뒤 의 갈라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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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랜더 녹턴 50mm F1 ASPH Z 렌즈 - 니콘과 녹턴의 빛 (NOKTON 50mm F1 Aspherical for Z-Mount)
보이그랜더 녹턴 50mm F1 ASPH Z 렌즈 - 니콘과 녹턴의 빛 (NOKTON 50mm F1 Aspherical for Z-Mount)
2025.02.26*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보이그랜더의 대구경 렌즈 녹턴 50mm F1를 라이카 M 시리즈, 니콘 Z 시리즈에 사용해 봤습니다. 두 카메라 모두 2400만 화소 풀 프레임 카메라라서 찍고 확인하고 편집하는 내내 비교하게 됐습니다. 두 렌즈는 동일한 광학 설계가 적용된 렌즈인만큼 대부분의 특성이 같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의 특성 또는 한계에 따라 일부 사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도 완전히 다르죠. 같거나 혹은 다르거나. 그래서 더 재미있게 촬영했습니다. 녹턴 28mm F1.5도 그렇고 보이그랜더 현행 렌즈들이 다양한 마운트로 출시 되면서 같은 렌즈를 다른 카메라로 쓰는 재미가 더 커졌습니다. 이 렌즈의 디자인과 사양 등의 기본 정보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보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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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효과의 감성 필터 겐코 레인보우 헤일로(Kenko Rainbow Halo)
헤일로 효과의 감성 필터 겐코 레인보우 헤일로(Kenko Rainbow Halo)
2025.02.26*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특수 필터 중에서도 그 효과가 대단히 극적이고 흥미로운 필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겐코에서 출시한 레인보우 헤일로 필터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무지개 링, 헤일로 효과가 더해지는데, 그것들이 화면 주변으로 소용돌이치듯 표현돼서 결과물이 독특해집니다.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로는 쉽게 구현할 수 없는 광학 효과라 재미있는 감각적인 사진, 영상을 찍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중심부와 주변부의 상반된 표현 때문에 인물 사진에 특히 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이고, 제가 촬영했던 실내 스포츠와 공연에서도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품 사양, 특징https://kenkoglobal.com/product/rainbow_halo/ Ken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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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꿈의 숲 출사 - 겨울 사진의 꽃, 눈과 공원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 소니 ZV-E10)
북서울 꿈의 숲 출사 - 겨울 사진의 꽃, 눈과 공원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 소니 ZV-E10)
2025.02.22*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늘 습관처럼 카메라를 챙기지만 가끔은 가방도 없이 가볍게 산책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도 충분히 좋으니 오히려 가끔 좋은 곳에 가거나 촬영할 일이 있을 때 카메라를 챙기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그게 맘처럼 안돼요. 이십년을 카메라를 끼고 다녔으니 그럴만도 합니다만. 대신 최대한 작고 가벼운, 그래서 가방을 따로 들지 않아도 되는 카메라와 렌즈를 챙깁니다. 여름을 제외하고는 재킷, 점퍼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으면 더 바랄 게 없죠. 과거에는 렌즈 일체형 카메라였습니다만 요즘은 소니 ZV-E10과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 렌즈 조합을 즐겨 찾습니다.소개하고 싶은 산책 그리고 출사 장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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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맥세이프 거치대 뉴니스 이지 턴 스탠드 사용 후기
아이패드용 맥세이프 거치대 뉴니스 이지 턴 스탠드 사용 후기
2025.02.28*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최근 스마트폰 액세서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는 맥세이프일 것입니다. 애플이 선보였지만 이후 Qi2 무선 충전 규격에 채택되면서 더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최근엔 갤럭시 스마트폰 케이스에도 맥세이프 호환 자석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고요. 충전 관련 제품 외에도 다양한 액세서리로 그 영역이 넓어지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간편하게 결합, 분리할 수 있는 매력을 한 번 경험하고 나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죠. 차량용 거치대, 그립톡, 삼각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저도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삼각대를 사용하고 있어요.자연스레 이 편한 것을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없을까,란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보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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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M 중고/리퍼비쉬 폰 서비스 '더 폰(The Phone)' 이용 후기
KREAM 중고/리퍼비쉬 폰 서비스 '더 폰(The Phone)' 이용 후기
2024.10.17가끔 업무용으로 또는 파손/분실 사고 수습을 위해 중고폰을 구매할 때가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는 구매도 판매도 어렵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아예 중고폰 거래를 꺼리게 되었어요. 중고 거래 카페, 플랫폼의 매물 대부분을 전문 셀러들이 차지하게 된 것이 큰 이유입니다. 웬만한 개인 거래보다 깔끔하고 확실하다지만 가격이나 구성품이 제가 원하는 조건에 맞지 않을 때가 많거든요. 간혹 사설 수리 문제 얘기도 들리고요. 그렇다고 개인 거래를 하자니 구매 전 체크해야 할 항목들이 점점 많아지고 까다로워지는 느낌입니다. 제품 상태나 통신사 약정 여부 등은 물론이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일반 사용자들이 판별하기 힘든 기기 이상의 리스크를 떠안아야 되는 위험이, 판매자는 예상치 못한 문제나 분쟁을 겪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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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M4용 애플 매직키보드 구매 후기 - 역시 정품이 좋은 거지?
아이패드 프로 M4용 애플 매직키보드 구매 후기 - 역시 정품이 좋은 거지?
2024.09.15그렇게 될 일은 그렇게 된다고, 두 달 전 모키보 키보드를 구매할 때 예상했습니다. 결국 매직 키보드를 사야 이 여정이 끝난다는 것을. 제 용도를 만족하는 아이패드 프로용 키보드를 찾기 위해 그간 세 개의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모키보, 키즈 투 고 2 그리고 콤보 터치.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해서 모두 다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매직 키보드까지 전부 다 비교해 보고 싶은 욕심이 더 컸죠. 아래는 그간 사용해 온 키보드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모키보 키보드 구매 후기, 매직 키보드 대신 (아이패드 프로 M4) 모키보 키보드 구매 후기, 매직 키보드 대신 (아이패드 프로 M4)오랜만에 구매한 아이패드. 맥북 프로 16인치 대신 가벼운 작업, 출장 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13인치를 구매했습니다. 10.5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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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쉴드 아이패드 프로 7세대 13 매직키보드 보호필름 사용 후기 - 비싸고 연약한 매직키보드를 위한 선택
힐링쉴드 아이패드 프로 7세대 13 매직키보드 보호필름 사용 후기 - 비싸고 연약한 매직키보드를 위한 선택
2024.09.02아이패드 프로용 키보드 비교 후기에 이은 보호 필름 사용기. 주인공은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4용 매직 키보드입니다. 그동안 썼던 키보드들은 별도 케이스나 보호필름 없이 사용했지만 애플 매직 키보드는 그냥 쓰기가 겁났어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매직키보드의 외부 소재는 휴대용 디바이스로서 큰 약점들이 있습니다.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지문부터 가방 속, 테이블 위 먼지 전부 수집하는 외부 소재. 고무와 비슷한 마찰력 있는 소재의 특징이기도 한데 이게 여간 신경 쓰이는 거 아닙니다. 이런 데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저도 물티슈나 렌즈스왑을 챙겨 다니면서 중간중간 닦았을 정도였으니. 화이트 버전은 눈에 덜 띈다지만 대신 오염이 무척 심하죠. 애플 스토어 전시품들을 보니 바닥에 때가 잔뜩 꼈더라고요.내구성 역시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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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코도반 워치 스트랩 직구 후기 - 새 시계를 사고 싶을 땐 시계줄을 사자(RIOS1931, PANATIME)
쉘 코도반 워치 스트랩 직구 후기 - 새 시계를 사고 싶을 땐 시계줄을 사자(RIOS1931, PANATIME)
2025.03.08올해도 어김없이 새해가 되니 새 시계가 갖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향후 몇 년간은 현재 구성을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에 새 스트랩으로 달랬습니다. 스트랩만 바뀌어도 다른 시계를 차는 기분이잖아요.요즘 차는 시계 얘기, 2025년 시계 보관함 현황 (오메가,오리스,노모스,카시오) 요즘 차는 시계 얘기, 2025년 시계 보관함 현황 (오메가,오리스,노모스,카시오)스스로는 한결같은 것 같지만 나이가 들수록 생각도 취향도 상황도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에서 잘 드러나죠. 제 경우엔 손목에 있는 시계가 그렇습니다.mistyfriday.kr한동안 이런저런 시계들을 경험하고 모아 오다가 몇 년 전부터는 세 개로 유지하고 있어요. 현재는 오메가 문워치, 오리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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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노 피자의 모르따렐라 부라따 피자 - 구디단에서 맛보는 이탈리안 피자
라마노 피자의 모르따렐라 부라따 피자 - 구디단에서 맛보는 이탈리안 피자
2025.02.27구로 디지털 단지로 나들이 했던 날, 자연스레 주변 맛집을 찾다가 평이 좋은 피자집을 발견했습니다. 마침 호텔 근처라 다음날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기로 했어요. 주변 회사원들에게는 꽤 유명한 맛집으로 오랫동안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상호명은 라마노. 정통 이탈리안 피자 메뉴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레드리본 서울 맛집에도 선정됐다는, 그 중에서도 서울 전체 베스트 500 곳 안에 뽑혔다는 말에 홀렸습니다. 상가 지하에 있는 작은 식당이 제가 도착했을 때 이미 가득 차 있었고 식사를 끝내고 나오니 족히 열 명 넘는 사람들이 앞에서 줄을 서 있었습니다. 주말 점심 때인데 말이죠. 평일 식사 시간때는 아마 더 북적대지 않을지.피자와 파스타, 라자냐 등 다양한 이탈리아 메뉴가 있지만 이날의 목표는 명확히 피자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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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라 파리지엔느 카페 - 잊을 수 없는 프렌치 토스트
뉴욕 라 파리지엔느 카페 - 잊을 수 없는 프렌치 토스트
2025.02.26호텔 근처 작은 식당 앞에 늘어선 줄이 매일 신경 쓰였습니다. 얼마나 맛집이길래 매일 아침 줄을 설까. 상호명이 파리지앵. 그땐 미국 왔으니 제대로 된 뉴욕 음식들에 집중하자 싶어 애써 외면했는데 두 번째 방문에서 기회가 났습니다. 호텔이 근처였고 배가 고팠고 마침 생각이 났어요. https://maps.app.goo.gl/PpHhYUm3UWNJYJUg9 La Parisienne · 9 Maiden Ln, New York, NY 10038 미국★★★★★ · 카페www.google.com월 스트리트의 좁은 골목에 있는 작은 가게. 간판 옆에 커다란 프랑스 국기를 걸어 놓아 지나가다 눈에 띕니다. 게다가 이날도 이미 줄을 꽤 섰더군요. 저는 호텔에서 출발할 때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 뒀습니다. 9시 30분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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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척70 레더 블랙, 브라운 구매 후기 - 나는 왜 신지도 않는 컨버스를 모을까
컨버스 척70 레더 블랙, 브라운 구매 후기 - 나는 왜 신지도 않는 컨버스를 모을까
2025.02.21최근에 컨버스 척 70 스니커 두 켤레를 구매했습니다. 신발장 안에 색깔만 다른 컨버스 척70이 열 켤레가 열 켤레 가까이 되는데 가죽 버전이 할인 중인 것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어요. 블랙과 브라운 둘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둘을 모두 갖게 됐습니다. 가격이 각 5만원대라 뒀다가 나중에 신기로 했어요. 몇 년 간 척70 가죽 모델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늘 제 사이즈가 품절이었거든요.모델명은 척 70 레더 블랙, 척 70 헤리티지 컬러 레더 커피 넛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블랙 컬러의 척70 그리고 가죽 소재의 느낌이 가장 잘 표현된 브라운 컬러입니다.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어떤 걸 고르시겠어요? 블랙은 그야말로 클래식으로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고 브라운은 포멀한 차림에 구두나 부츠 대신 매치하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