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 가죽 공예 이야기 - 신설동 가죽시장 견학
2018. 7. 5.
요즘 가장 즐거운 것은 여행도, 사진도 아닌 가죽 공예입니다.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매주 한 번뿐인 수업 시간이 손꼽아 기다려질 정도로 푹 빠져 있습니다.한 달간 총 세 점의 액세서리를 만들며 기초부터 천천히 배우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 동안의 가죽공예 습작 기록입니다. 가죽공예 첫 번째 습작 - 앞,뒤가 다른 배색 카드 지갑가죽공예 두 번째 습작 - 여행용 가죽 수첩 커버가죽공예 세 번째 습작 - 어머니께 선물할 여성용 반지갑 신설동 가죽 시장 그리고 얼마 전, 선생님과 함께 신설동에 있는 가죽 시장 견학을 다녀 왔습니다. 신설동은 주로 라멘을 먹으러 가는 곳이었는데, 이 곳에 이런 근사한 시장이 그것도 크게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가죽 제품들과 원피, 부자재 등을 맘껏 구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