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반한다,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 간단 첫인상.
2011. 7. 4.
전자제품을 고를때, 요샌 특히 스마트폰을 고를때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고려해보게 됩니다. 화면 크기, 프로세서와 메모리, TV가 나오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배터리는 얼마나 가는지 등등.. 근데 간혹, '그냥 갖고 싶어서' 혹은 '예쁘니까' 사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 넥서스원이 그랬고, 이번엔 소니에릭슨의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아크'가 그렇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유독 '죽쑤고' 있는 소니에릭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외보다 한발짝 늦은 제품 출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엑스페리아 아크부터는 전보다 의욕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근데 기기수도 좀 많아야지 하나씩 갖다 파는 모습은 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2.3와 4.2인치 브라비아 엔진의 디스플레이, 1GHz 프로세서도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