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에 내린 봄 소식, 윤중로 벚꽃 축제 미리보기
2014. 4. 2.
"봄이 언제나 오려나~" 했던 것이 얼마나 됐다고어느새 봄이 이만큼 다가왔습니다. 이제 누구도 아니라고 할 수 없을만큼 온 땅에 내린 봄,그 중에서도 봄이 되면 가장 빛나는 윤중로에 조금 일찍 다녀왔습니다. :) 원래 이맘 때쯤 벚꽃이 이렇게 만개했던가요~?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올 해는 벚꽃 시즌이 좀 빨라진 느낌입니다.이제 막 4월에 들어선 오늘, 벌써 이렇게 끝 없이 길을 가득 메웠네요. 아직 축제는 준비중이지만,금방이라도 다 떨어져버릴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함께 걷기 위해많은 사람들이 좁은 윤중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벚꽃은 모든 이에게 '설렘'으로 기억되고 있지 않을까요?누구나 벚꽃에 얽힌 가슴 떨리는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텐데요그래서 매년 똑같아 보이는 이 꽃 풍경들을 찾아 이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