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여행 in 프라하 - 4. 천년의 수도 프라하,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장소'들 (올림푸스 OM-D E-M5 Mark II와 가다) - 두번째
2015. 5. 15.
여행, 오늘을 걷다프라하의 낭만은 이 곳으로부터, 그토록 꿈꿨던 땅이었던 만큼 한정된 시각 속에서 되도록 많은 곳에 닿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쏟아지는 잠을 참고 매일 해가 뜨기 전에 하루를 시작했었죠- 덕분에 돌아와서 일주일은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만 - 덕분에 적어도 제가 프라하에서 꼭 가 보고 싶었던 것, 해 보고 싶었던 것 중 절반 정도는 달성 했다고 자평(?)하고 있죠.또 이런 5박 6일 일정을 해 보라고 하면 피곤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겠지만,그만큼 '미쳐 있었던' 혹은 '미친 듯 좋았던' 지난 올림푸스 프라하 블로거 출사 여행. 처음으로 소개해 드린 프라하 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황금 소로가 '내가 프라하에 왔구나' 라는 것을 각인시켰다면오늘 소개할 장소들은 제가 그토록 열망하던 프라하의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