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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코리아 '라이카 M 유저 사진전' 참여 후기
라이카 코리아 '라이카 M 유저 사진전'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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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재 소식 <뉴욕버거 57선>
새 연재 소식 <뉴욕버거 5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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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연재 소식 <뉴욕에선 늘- 종종, 한번은.>
브런치북 연재 소식 <뉴욕에선 늘- 종종, 한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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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버거투어] 더 바로네스 바 - 퀸즈 최고의 버거?
[뉴욕버거투어] 더 바로네스 바 - 퀸즈 최고의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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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버거투어] 버거 조인트 - 뉴욕에서 가장 힙한 호텔 버거집
[뉴욕버거투어] 버거 조인트 - 뉴욕에서 가장 힙한 호텔 버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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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랜더 컬러-스코파 18mm F2.8 asph 렌즈 - 휴대의 간편함, 조작의 즐거움 (후지필름 X 마운트)
보이그랜더 컬러-스코파 18mm F2.8 asph 렌즈 - 휴대의 간편함, 조작의 즐거움 (후지필름 X 마운트)
2025.04.22*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클래식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 그리고 조작의 즐거움. 제가 느끼는 보이그랜더 렌즈들의 장점입니다. 이 매력이 가장 잘 발휘되는 시스템을 꼽으라면 단연 라이카 M이지만 그 못지 않게 후지필름 X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후지필름 X 카메라를 사용하게 된다면 렌즈군은 보이그랜더 렌즈들로 구성해 보고 싶었습니다.후지필름 X 마운트 용 보이그랜더의 컬러-스코파 18mm F2.8 asph 렌즈는 경통 길이 23.5mm, 무게 115g에 불과한 광각 단렌즈입니다. 사진 속 X-T50처럼 작은 카메라에 마운트하면 주머니에도 넣을 수 있을만큼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35mm 환산 약 27mm의 초점거리는 여행, 일상 스냅 촬영용으로 활용도가 높고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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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 90mm F/2.8 Di III MACRO 렌즈 - 봄, 꽃 그리고 매크로 렌즈
탐론 90mm F/2.8 Di III MACRO 렌즈 - 봄, 꽃 그리고 매크로 렌즈
2025.04.21*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봄에 어울리는 렌즈를 꼽으라면 단연 매크로 렌즈가 떠오릅니다. 매주 모양도 색도 다른 꽃들이 피고 곳곳이 예쁜 색들로 칠해지니 사진찍을 맛 나죠. 공원에선 꽃 주변에 모여 촬영에 여념이 없는 동호인들 풍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 때 필요한 것이 매크로 렌즈고요. 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눈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생생하게 담고 싶은 욕심을 채워 줍니다.매크로 렌즈 시장에서 탐론 90mm F2.8 매크로 렌즈의 이름값은 대단합니다. 45년간 이어 온 시리즈의 역사, 써드파티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 넘는 화질과 성능까지. 여러 브랜드의 매크로 렌즈를 사용해 봤지만 탐론의 90 매크로 그리고 파나소닉의 마이크로 포서드용 라이카 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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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코 DG 익스텐션 튜브 (DG Extension Tube) 사용 후기 - 더 크게 보고 섬세하게 기록하는 방법.
겐코 DG 익스텐션 튜브 (DG Extension Tube) 사용 후기 - 더 크게 보고 섬세하게 기록하는 방법.
2025.04.15*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봄철엔 매크로 렌즈의 판매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한다고 하죠. 목과 어깨에 큰 카메라를 메고 삼삼오오 촬영을 다니는 동호인들이 부쩍 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를 꽃에 바짝 들이대고 매크로 촬영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더 쾌적한 매크로 촬영을 위해 새 렌즈를 사는 방법도 있지만 전용 액세서리로 기존 렌즈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겐코의 DG 익스텐션 튜브가 그런 제품입니다.겐코 DG 익스텐션 튜브는 렌즈의 최단 촬영 거리를 줄여주는 액세서리입니다. 카메라와 렌즈 사이에 장착하는 익스텐더 형태로 장망원 렌즈에 텔레 컨버터를 더해 클로즈업 효과를 더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입니다. 전자 접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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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포원의 2025년 벚꽃, 봄꽃 풍경 -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소니 ZV-E10)
서울창포원의 2025년 벚꽃, 봄꽃 풍경 -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소니 ZV-E10)
2025.04.1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왜 좋은 순간은 짧기만 한지, 언제 끝날 지 알려 주지도 않고 순식간에 사라지는지. 벚꽃 시즌마다 하는 생각입니다. 잠잠했던 벚꽃이 이삼일만에 만개했단 소식에 주말 소풍을 계획했지만 어김없이 비소식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강풍에 눈과 우박까지. 2025년 벚꽃 시즌은 일주일도 안돼 끝나 버렸어요. 직전에 벚꽃과 봄풍경을 담아 놓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제 일상, V-Log용 카메라 소니 ZV-E10과 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XD 조합으로 기록한 서울창포원의 봄 풍경을 정리했습니다. 벚꽃은 떨어졌지만 봄은 이제 시작이니 봄소풍,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탐론 17-70mm F/2.8 Di III-A VC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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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맥세이프 거치대 뉴니스 이지 턴 스탠드 사용 후기
아이패드용 맥세이프 거치대 뉴니스 이지 턴 스탠드 사용 후기
2025.02.28*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최근 스마트폰 액세서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는 맥세이프일 것입니다. 애플이 선보였지만 이후 Qi2 무선 충전 규격에 채택되면서 더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최근엔 갤럭시 스마트폰 케이스에도 맥세이프 호환 자석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고요. 충전 관련 제품 외에도 다양한 액세서리로 그 영역이 넓어지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간편하게 결합, 분리할 수 있는 매력을 한 번 경험하고 나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죠. 차량용 거치대, 그립톡, 삼각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저도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삼각대를 사용하고 있어요.자연스레 이 편한 것을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없을까,란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보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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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M 중고/리퍼비쉬 폰 서비스 '더 폰(The Phone)' 이용 후기
KREAM 중고/리퍼비쉬 폰 서비스 '더 폰(The Phone)' 이용 후기
2024.10.17가끔 업무용으로 또는 파손/분실 사고 수습을 위해 중고폰을 구매할 때가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는 구매도 판매도 어렵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아예 중고폰 거래를 꺼리게 되었어요. 중고 거래 카페, 플랫폼의 매물 대부분을 전문 셀러들이 차지하게 된 것이 큰 이유입니다. 웬만한 개인 거래보다 깔끔하고 확실하다지만 가격이나 구성품이 제가 원하는 조건에 맞지 않을 때가 많거든요. 간혹 사설 수리 문제 얘기도 들리고요. 그렇다고 개인 거래를 하자니 구매 전 체크해야 할 항목들이 점점 많아지고 까다로워지는 느낌입니다. 제품 상태나 통신사 약정 여부 등은 물론이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일반 사용자들이 판별하기 힘든 기기 이상의 리스크를 떠안아야 되는 위험이, 판매자는 예상치 못한 문제나 분쟁을 겪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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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M4용 애플 매직키보드 구매 후기 - 역시 정품이 좋은 거지?
아이패드 프로 M4용 애플 매직키보드 구매 후기 - 역시 정품이 좋은 거지?
2024.09.15그렇게 될 일은 그렇게 된다고, 두 달 전 모키보 키보드를 구매할 때 예상했습니다. 결국 매직 키보드를 사야 이 여정이 끝난다는 것을. 제 용도를 만족하는 아이패드 프로용 키보드를 찾기 위해 그간 세 개의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모키보, 키즈 투 고 2 그리고 콤보 터치.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해서 모두 다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매직 키보드까지 전부 다 비교해 보고 싶은 욕심이 더 컸죠. 아래는 그간 사용해 온 키보드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모키보 키보드 구매 후기, 매직 키보드 대신 (아이패드 프로 M4) 모키보 키보드 구매 후기, 매직 키보드 대신 (아이패드 프로 M4)오랜만에 구매한 아이패드. 맥북 프로 16인치 대신 가벼운 작업, 출장 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13인치를 구매했습니다. 10.5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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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쉴드 아이패드 프로 7세대 13 매직키보드 보호필름 사용 후기 - 비싸고 연약한 매직키보드를 위한 선택
힐링쉴드 아이패드 프로 7세대 13 매직키보드 보호필름 사용 후기 - 비싸고 연약한 매직키보드를 위한 선택
2024.09.02아이패드 프로용 키보드 비교 후기에 이은 보호 필름 사용기. 주인공은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4용 매직 키보드입니다. 그동안 썼던 키보드들은 별도 케이스나 보호필름 없이 사용했지만 애플 매직 키보드는 그냥 쓰기가 겁났어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매직키보드의 외부 소재는 휴대용 디바이스로서 큰 약점들이 있습니다.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지문부터 가방 속, 테이블 위 먼지 전부 수집하는 외부 소재. 고무와 비슷한 마찰력 있는 소재의 특징이기도 한데 이게 여간 신경 쓰이는 거 아닙니다. 이런 데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저도 물티슈나 렌즈스왑을 챙겨 다니면서 중간중간 닦았을 정도였으니. 화이트 버전은 눈에 덜 띈다지만 대신 오염이 무척 심하죠. 애플 스토어 전시품들을 보니 바닥에 때가 잔뜩 꼈더라고요.내구성 역시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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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디저트 카페 레종 데트르 서촌점 - 호화로운 케이크
프렌치 디저트 카페 레종 데트르 서촌점 - 호화로운 케이크
2025.04.22봄과 여름 사이의 주말. 오랜만에 서촌에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가고 싶었던 양말가게, 옷가게, 소품가게를 구경할 생각이었지만 일단 당부터 채우기로 했어요. 케이크 잘 하는 집을 찾다 레종 레르트로 결정. 케이크 모양새가 마음에 들었고 평도 좋았습니다. "레종데트르는 독창적인 프렌치 디저트를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전문 파티시에가 만드는 특별한 디저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상 속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 경험을 레종데트르와 함께해보세요." 눈을 사로잡는 모양새의 케이크를 파는 곳입니다. 하나에 만 원이 넘을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가끔 이렇게 사치를 부릴 때도 있죠. 서촌, 한남동, 광화문 D-타워점까지 세 곳의 점포를 운영중입니다.버섯, 감, 달걀 등을 형상화 한 케이크들이 눈으로 보기에 즐겁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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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니꾸킹버거 후기 - 창의적이면서도 예상 가능한 (스리라차 갈릭 버거, 로제버거)
연남동 니꾸킹버거 후기 - 창의적이면서도 예상 가능한 (스리라차 갈릭 버거, 로제버거)
2025.03.20연남동에 있는 니꾸킹버거에 다녀왔습니다. 고기가 매우 좋다 아니면 고기가 많이 들어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연남에 있는 수제버거집들 중에서 메뉴가 창의적이고 한국인 입맛에 맞춰 잘 개량했다고 해서 기대했습니다.매장은 작지만 해가 잘 들고 흰색 타일 덕에 환한 실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장 곳곳에 햄버거 테마의 소품들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메뉴판의 메뉴들도 그렇고 여성 취향에 맞췄단 생각이.치즈버거같은 일반적인 버거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창의력 잔뜩 발휘된 개성있는 버거 네 가지를 판매 중입니다. 대표 메뉴는 스리라차 갈릭 버거와 로제 버거. 일반적이지 않지만 어느정도 맛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가격은 만원 내외로 이 동네 물가를 감안하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거기에 세트 메뉴가 있어서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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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코도반 워치 스트랩 직구 후기 - 새 시계를 사고 싶을 땐 시계줄을 사자(RIOS1931, PANATIME)
쉘 코도반 워치 스트랩 직구 후기 - 새 시계를 사고 싶을 땐 시계줄을 사자(RIOS1931, PANATIME)
2025.03.08올해도 어김없이 새해가 되니 새 시계가 갖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향후 몇 년간은 현재 구성을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에 새 스트랩으로 달랬습니다. 스트랩만 바뀌어도 다른 시계를 차는 기분이잖아요.요즘 차는 시계 얘기, 2025년 시계 보관함 현황 (오메가,오리스,노모스,카시오) 요즘 차는 시계 얘기, 2025년 시계 보관함 현황 (오메가,오리스,노모스,카시오)스스로는 한결같은 것 같지만 나이가 들수록 생각도 취향도 상황도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에서 잘 드러나죠. 제 경우엔 손목에 있는 시계가 그렇습니다.mistyfriday.kr한동안 이런저런 시계들을 경험하고 모아 오다가 몇 년 전부터는 세 개로 유지하고 있어요. 현재는 오메가 문워치, 오리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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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노 피자의 모르따렐라 부라따 피자 - 구디단에서 맛보는 이탈리안 피자
라마노 피자의 모르따렐라 부라따 피자 - 구디단에서 맛보는 이탈리안 피자
2025.02.27구로 디지털 단지로 나들이 했던 날, 자연스레 주변 맛집을 찾다가 평이 좋은 피자집을 발견했습니다. 마침 호텔 근처라 다음날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기로 했어요. 주변 회사원들에게는 꽤 유명한 맛집으로 오랫동안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상호명은 라마노. 정통 이탈리안 피자 메뉴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레드리본 서울 맛집에도 선정됐다는, 그 중에서도 서울 전체 베스트 500 곳 안에 뽑혔다는 말에 홀렸습니다. 상가 지하에 있는 작은 식당이 제가 도착했을 때 이미 가득 차 있었고 식사를 끝내고 나오니 족히 열 명 넘는 사람들이 앞에서 줄을 서 있었습니다. 주말 점심 때인데 말이죠. 평일 식사 시간때는 아마 더 북적대지 않을지.피자와 파스타, 라자냐 등 다양한 이탈리아 메뉴가 있지만 이날의 목표는 명확히 피자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