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동
2012. 9. 24.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 이화동, 에피톤 프로젝트 수 없이 와 본 이 길, 이 계단에서 난 그 동안 한 번도 이렇게 한가로이 앉아 있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늘 혼자 걷던 그 길과 텅 빈 풍경과 그림 뿐이던 벽화 거리에 이제 혼자이던 시절의 이야기를 건네고 그대가 더해진 시선을 한 컷 한 컷 눌러 담는다 가을은 그대는 나에게 세 번째 감동 SONY RX100@ 이화동,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