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 이화동, 에피톤 프로젝트
수 없이 와 본 이 길, 이 계단에서
난 그 동안 한 번도 이렇게 한가로이 앉아 있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늘 혼자 걷던 그 길과
텅 빈 풍경과 그림 뿐이던 벽화 거리에
이제 혼자이던 시절의 이야기를 건네고
그대가 더해진 시선을 한 컷 한 컷 눌러 담는다
가을은
그대는
나에게
세 번째 감동
SONY RX100
@ 이화동,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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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 이화동, 에피톤 프로젝트
수 없이 와 본 이 길, 이 계단에서
난 그 동안 한 번도 이렇게 한가로이 앉아 있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늘 혼자 걷던 그 길과
텅 빈 풍경과 그림 뿐이던 벽화 거리에
이제 혼자이던 시절의 이야기를 건네고
그대가 더해진 시선을 한 컷 한 컷 눌러 담는다
가을은
그대는
나에게
세 번째 감동
SONY RX100
@ 이화동,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