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면 모츠나베 먹을 것 많은 도시 후쿠오카지만 역시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음식하면 '모츠나베'입니다. 요즘은 어째 함바그에 조금 밀리는 듯 해도 실제 현지에 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가 모츠나베일 정도로 변함없이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한국의 '곱창전골'을 연상 시키는 모츠나베는 이미 몇몇 식당이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알려져 후쿠오카 여행의 필수 코스처럼 됐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도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모츠나베 식당으로 갔습니다. 텐진 파르코 백화점에 있는 '오오야마 모츠나베'입니다. 일본 〒810-0001 Fukuoka-ken, Fukuoka-shi, Chūō-ku, Tenjin, 2 Chome−11−1 Fukuoka Parco 新館B2 motu-ooyama.com 오오야마..
꿈 같은 한 끼 식사 이 말이 어울리는 아침식사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한 끼가 누군가에겐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까지 날아올만한 이유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먹거리 풍부한 후쿠오카 음식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멘타이(명란)는 한국 관광객의 후쿠오카 여행 선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본토에서 제대로 된 명란 음식을 한 번 경험해 보는 것도 훌륭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만약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후쿠오카에서는 단연 이 간소 하카타 멘타이주를 추천합니다. '원조 하카타 명란집'이란 이름에 걸맞은 환상적인 한 끼 식사가 될 것입니다. 일본 〒810-0002 Fukuoka Prefecture, Fukuoka, Chuo Ward, Nishinakasu, 6−15mentaiju.c..
후쿠오카 지하세상의 고기나라 후쿠오카 '먹여행' 이야기를 계속 이어, 이번에는 '후쿠오카 먹거리'하면 많은 분들이 떠올리실 '고기' 요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규카츠와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함바그' 등 다양한 고기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인 레스토랑 '미트랜드'입니다. 이름부터 패기 넘치는 고기집입니다. 2 Chome-11-1 Tenjin, Chuo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0001 일본 후쿠오카 미트랜드는 대표적인 번화가 중 한 곳인 텐진 파르코 백화점 지하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규카츠집과 모츠나베 가게 등 유명 식당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트랜드도 이미 한국 여행객에게 많이 알려..
그리 '얼리 어답터' 성향은 아니라 가장 비쌀 때 사야하는 예판 구매는 가급적 안 하는 편인데 이번 갤럭시 노트7은 어째 좀 빨리 사게 됐습니다.잘 쓰던 노트 5의 32기가 용량이 노트 7발표 이후 더 갑갑하게 느껴지기도 했거니와 카메라, 방수, USB-C 듀얼 엣지 디자인과 블루 컬러까지 매력적으로 느낀 것이 많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화면 해상도니 체감 성능은 현재 사용중인 노트 5와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이 거금을 투자한 것이 사실 아직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놓였으니, 잘 써보는 것이 현명하겠죠. 이번에 새로 선보인 블루 코랄 색상으로 밝은 톤의 스카이블루 색상과 레드톤이 은은하게 도는 골드 프레임의 조화입니다. 상자도 컬러에 맞춰 NOTE 7 폰트가 푸른 색으로 되어..
삼성 갤럭시 노트7 페스티벌 @서울 2016년 8월 17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 7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사람들이 이렇게 갤럭시에 열광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번 노트 7은 초반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노트 7 구매자와 선발된 엠버서더 멤버들을 초청하는 노트 7 페스티벌로 화제를 이어 가려는 모양새입니다. 저도 운 좋게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자유롭게 남다르게" 이것이 이번 갤럭시 노트 7의 슬로건이라고 하는데요, 매년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를 돌아가며 혹은 동시에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삼성의 제품 마감이나 마케팅이 조금씩 세련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초창기 갤럭시는 제품 디자인부터 내부 소프트웨어 무엇보다 홍보 방식 자체도 중년 남성들을 겨냥한 듯 따분하고 ..
여행의 밤은 단숨에 2차로- 먹을 것 많은 후쿠오카에선 야경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저녁이면 이렇게 이자카야에서, 스시집과 라멘집에서 발목을 붙잡혔으니까요.이번 여행 중 단연 베스트로 꼽았던 하카타 씨푸트(해풍토)의 시간은 유난히 즐거웠고, 자연스레 2차로 이어집니다. 마침 바로 옆에 하카타 후도(풍토)라는 꼬치집이 있었습니다.씨후도에서 거하게 한 상 먹었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야키토리도 경험해 봐야겠죠- 일본 〒812-0013 Fukuoka Prefecture,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higashi, 2 Chome−4−17 第六岡部ビル1F 하카타 후도(風土, 풍토)는 지난 번 포스팅했던 이자카야 씨푸드(海風土, 해풍토) (http://mistyfriday.kr/27..
#후쿠오카 에서 하루 만에 제대로 먹고 싶으면 #씨푸드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제 여행 중 손꼽히는 '먹여행'이었습니다. 워낙에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데다 그 중에서도 유독 식자재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은 후쿠오카였기에 가능했을 텐데요,그 중에서도 첫 손에 꼽는 곳이 바로 이 이자카야 '씨푸드'입니다. 한자로 해풍토(海風土)라는 이름인데, 일본 발음으로 '씨푸드' 혹은 '씨후도'라니 재미있는 상호명이죠? 실제로 해산물 중심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씨푸드'라는 이름이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라 기억하기 쉽습니다. 17, 2 Chome-4, Hakata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2-0013 일본 하카타 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