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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이야기

빛으로 쓴 편지

2011. 10. 11.

쌈지길 꼭대기, 노을빛을 받아 더 행복해보이는 기린 모녀. Pentax Q + TOY LENS TELEPHOTO

광시야각 LED모니터 삼성전자 S24A350T의 A-MVA패널, 그 풍부한 색표현에 대해.

2011. 10. 11.

컴퓨터를 통해 작업화면과, 사진/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표현해주는 ‘창’으로서 LCD모니터의 패널 품질은 어떤 부가기능보다 가장 중요한 모니터의 필수 요건이 됩니다. 삼성전자의 S24A350T에 사용된 A-MVA패널은 1670만의 풍부한 색 재현력과 3000:1의 정적 명암비, 178의 광시야각으로 보급형 LED 모니터이지만 디스플레이 패널로서는 고급 LED 모니터 못지 않은 뛰어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모니터라는 느낌입니다. TV를 볼 수 있는 모니터,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USB 미디어를 통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모니터도 좋지만, 다른 어떤 것보다 뛰어난 디스플레이 품질 자체를 중시하고, 그로 인한 쾌적한 작업환경을 원하는 합리적인 유저에게 S24A350T는 특유의 폭 넓은 색상과 세..

펜탁스 Q, 3가지 토이렌즈로 디지털 토이카메라가 된다. Q 토이렌즈 3종 후기.

2011. 10. 10.

셋이 합쳐 58g, 펜탁스Q의 토이렌즈 3종은 화질이 좋은 렌즈는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고 옛날 유명 수동렌즈처럼 독특한 매력이 있는 렌즈는 더더욱 아니고요. 환율계산으로 10만원 안쪽의 와이드,망원렌즈와 독특한 재미가 있는 어안렌즈는 무엇보다 ‘가볍게’, 그 가벼운 매력으로 언제나 가방에 혹은 주머니에 함께하면서 언제든 사진을 찍고 싶을 때 필요한 화각으로 사진을 찍게 해 줄 수 있는 장점을 내세우는 렌즈입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오랫만에 초점링을 돌리는 수동렌즈의 손맛도 느낄 수 있고, Q하나로 어안토이카메라, 35mm토이카메라, 망원/접사 토이카메라 세개를 함께 들고 다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어쩌면 재미와 가벼움이 미덕인 Q 시스템의 장점을 01,02 표준렌즈보다 잘 보여주는 렌즈..

夜景 - 밤 풍경

2011. 10. 10.

셔터를 누르고 많게는 수십초를 기다려야 나오는 한장의 사진 렌즈가 가리키는 곳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그 시간동안 하게 되는 수많은 생각과 적절한 때에 잡념을 끊어주는 소중한 사진 한 장의 기쁨

나만의 패셔너블한 갤럭시S2를 만들어주는, 애니모드 패션커버 for 갤럭시S2

2011. 10. 7.

애니모드 패션 커버 for 갤럭시 S2 이제 '국민 스마트폰'이 된 갤럭시S2 시리즈는 그 인기와 판매량 만큼이나 다양한 악세서리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 아무래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악세서리가 휴대폰 보호 및 개성표현이 가능한 케이스류 제품들인데요, 가장 기본적으로 판매되는 실리콘 케이스류 외에 아이폰4의 범퍼 형태를 본딴 범퍼케이스 등 케이스의 형태도 다양화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갤럭시S2의 디자인적 특징인 뒷편 배터리 커버 디자인을 응용한 '패션 커버'입니다. 삼성전자 휴대폰의 악세서리를 주로 출시하고 있는 애니모드에서 나온 '패션 커버'로, 갤럭시S2의 배터리 커버 대신에 각 소재/색깔별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케이스보다 부피의 증가가 덜하고, 본체와의 이질감도 덜한 것이 ..

어떤 생각

2011. 10. 7.

어떤 이야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노을이 멋진 어느 날에

2011. 10. 6.

하늘, 구름, 그리고 노을이 아련히 멋진 어느 날에.

A-MVA패널과 광시야각의 LED모니터 싱크마스터 S24A350T의 '리얼블랙' & 편의성.

2011. 10. 6.

3000:1의 정적 명암비, 무한대의 동적 명암비를 통한 풍부한 계조의 표현에 대해서는 사실 적합한 상황에서 비교를 해 보지 못해 기존 사용하던 LCD모니터와 크게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지만, S24A350T화면을 보는 것 만으로는 풍부한 계조 표현과 특히나 깊은 블랙의 섬세함이 느껴졌습니다. 검정색을 조금 더 암흑같이, 그 외의 원색은 조금 더 진하고 화려하게 보여줘야 하는 최신 LED모니터의 역할로서, 아무래도 ‘보급형’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기대만큼의 모습은 아니어서 아쉬운 점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LED백라이트의 눈부신 휘도와 MVA패널의 풍부하고 화사한 색 표현, 그리고 뛰어난 소비전력 효율 등은 사용하면서 쭉 만족감을 느낀 부분이고, 역시나 ‘합리적인’ 모니터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이라고 생각되네요.

기다림

2011. 10. 5.

누구를, 혹은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 아마, 나같은 대상없는 그리움은 아니길.

애플, 16개월만에 성능개선형 새로운 아이폰4S 발표

2011. 10. 5.

아이폰 4 이후 16개월, 해마다 6월에 발표하던 주기도 깨지고 스티브 잡스의 사임 후 첫 아이폰이라는 기대 반 우려 반의 분위기 속에 현지시간으로 10월 4일,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가 발표되었습니다. 늘 그래왔든 일년내내 '화면이 더 커질 것' '터치 홈버튼이 추가될 것' '800만 화소에 듀얼코어를 채용할 것' 등등 수많은 루머가 있었는데요, 과연 오랜 침묵을 깨고 새로운 아이폰은 어떤 모습으로 발표되었을까요? 아마도 '애플 그 자신'과도 같았던 스티브 잡스의 사임 이후 첫 신제품 발표, 그리고 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작품일거라는 기대감에 전세계가 주목한 이날 발표는 새로운 CEO인 팀 쿡이 맡았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새로 오픈한 상하이 애플스토어에 대한 이야기네요. 으레이 있었던 순서로, 스티브 때와..

가을의 초록

2011. 10. 4.

조금 더 농도가 짙은 가을의 초록, 차가운 쇳덩이 위로 가을이 내린다. 20111003, 북촌 한옥마을

아이폰 스피커 추천, 필립스 도킹오디오 DCM-377 영상 개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