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미러리스 카메라 펜탁스Q, 첫 롤.
2011. 9. 19.
초소형, 초경량의 렌즈교환형 카메라 펜탁스 Q, 작고 깜찍한 외관에서 나오는 '갖고싶다' 라는 욕심 외에, '이 작은 카메라에서 어떤 사진이 나올까' 싶은 호기심. 따로 가방도 필요없이 달랑달랑 들고다니며 하루를 Q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다는 느낌과 함께, 다음 떠날 날이 또 기대되는 카메라에요. ^^ # 0 2011. 9 창경궁, 서울 가을은, 하루만에 오기도 한다. 가을이 왔다 새 카메라가 생기면 가장 먼저 찍는 건 하늘, 구름. 아마도 가장 흔하게, 어디서든 찍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펜탁스Q의 기본 브라이트 모드의 색감은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입니다. 자전거, 사 줘? 맑은 느낌은 하늘과 은행잎에서 좋은 느낌을 주네요. ^^ 센서 크기가 작아 동일한 위치에서 DSLR로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