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루믹스, 파나소닉 LUMIX DMC-GX85 실버 개봉기
2016. 5. 27.
6년만의 루믹스 G, 설레는 첫만남 이제 막 선보인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GX85, 운 좋게 누구보다 일찍 이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사용기의 시작은 '개봉기'가 제맛입니다. 정작 사용 후기를 작성하다보면 하고 싶은 말과 할 수 있는 표현, 언제나 부족한 시간 때문에 점점 스트레스 받기 마련인데 적어도 이 '새 상자' 뜯을 때는 그런 걱정이 하나도 되지 않거든요. 갖고 나서보다 갖기 전 혹은 막 가졌을 때가 가장 즐겁기 마련. 이번 GX85의 상자를 열어볼 때도 역시 즐거웠습니다. 특히 이 4K 동영상에 대한 기대 때문에요. 막상 열어보니 생각보다 단촐한 구성품 때문에 썰렁한 기분도 조금 들었지만. 커다란 4K 로고가 눈에 띄는 GX85의 패키지. 앞에 두니 문득 제 첫 루믹스를 떠올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