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달달,느끼. 푸짐하고 즐거운 서가 앤 쿡의 식사
2013. 4. 24.
푸짐한 양과 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곳, 요즘..이라고 하기엔 너무 뜬 지 오래된 서가 앤 쿡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대학로점도 오픈해서, 매일 줄만 서야 하는 홍대점을 포기하고 다녀왔어요. 지인들이 맛과 양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매우 만족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기대를 많이 안고 갔습니다. 특히 배고픈 날에 갔었지요, 다 먹어버리려고! 메뉴 두 개를 시키면 3-4명은 거뜬히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가 두 명분은 족히 먹으므로.. 자신 있게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목살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커다란 접시에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진 않습니다 솔직히..)도록 가득 담긴 음식 저게 고기가 몇 덩이며, 면이 몇 인분인지 '-')a 메뉴당 2만원 정도의 가격에 2인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