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는 카페 1976의 브런치 이야기
2013. 8. 16.
요즘 즐겨찾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집과 멀지 않은 위치에 한적하고 깔끔한 분위기, 맛있는 음식 모두를 갖춰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찾는 미아 삼거리에 위치한 카페 1976입니다. 커피와 다양한 차, 케이크를 파는 곳이면서 샐러드와 파니니, 샌드위치 등의 브런치 메뉴 역시 즐길 수 있구요 한켠에는 저렇게 직접 구운 치아바타와 쿠키, 마카롱 류도 판매합니다. 3층에 웨딩홀이 있는 건물이라 실내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좋은 편입니다. 내부 공간도 넓어 주말에도 다른 곳보다 비교적 조용하게 보낼 수 있구요. 벽쪽에는 노트북 유저를 위한 어댑터 좌석도 잘 마련되어 있어 혼자 작업하기에도 좋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벽면에는 각종 만화책과 잡지책까지 있어 시간 보내기가 아주 좋은 곳이에요.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