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언젠가부터 평일보다 더 바쁘고 힘들어진 토요일 오후 일부러 찾은 걸음에 훌륭한 보답을 해 줬던 솔직한 라떼 한 잔. @ FLAT FIC, SeoulLEICA M9, Summilux 50mm asph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사람 그리고 거리 @ 문래동, 서울LEICA M9, Summilux 50mm asph
지나가고 나면 다 부질없지 그런데 굳이 추억하지 않아도 마음을 할퀴고 간 것들은 생각보다 선명하게 남아. @ 서울
숨막히는 감동 속의 한가로움 순천만만이 가진 풍경 @ 순천만Samsung Galaxy NX
겨울 끝에서 이제 살랑임에 가까운 움직임들이 눈에 띄어 @ 서울Panasonic GX7, Nocticron 42.5mm
종종 절대 얻을 수 없을 것 같던 것들을 기대하지 못한 곳에서 얻는다 행복이 그렇고, 꿈이 그렇고 존경 또한 그렇다. 받은 것 없이 주는 사람의 아름다움이란 해가 지는 것을 느끼지 못할 만큼 반짝반짝 빛난다. LEICA M9, Summilux 50mm asph@ 인사동
멈춘 시간을 아직 간직한 동네 서울, 서촌 @ 누하동, 서울LEICA M9, Summicron 35mm pre-asph
봄 빛이 오는가 @ SeoulPanasonic GX7, LEICA Nocticron 42.5mm
뜻 밖의 봄 향기에 그만, 아찔. 우리,너무 오래,봄을 잊고 살았나보다. @ 푸른 수목원, 서울Panasonice GX7 + LEICA Nocticron 42.5mm
함께 걷고 싶어서, 함께 걷고 싶었어. 그 길 말야. @ 항동 철길, 서울Panasonic GX7
누군가의 추억 누군가와의 추억 그리고 누군가를 위한 추억 기차역은 세상 누구에게나 특별하고 애틋해 @ 서울역LEICA M9, Elmarit 28mm pre-asph
내겐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풍경이 당신에게는 너무나도 생소했다. @ 인사동, 서울NOKIA LUMIA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