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별이 참 많았던 밤이었어 어려운 것도 아니었는데, 얼마만에 이렇게 밤하늘을 본 걸까. Fujifilm X-T1, Fujinon 23mm F1.4
그 많던 이들도 다 떠나고, 숨도 멈춘 듯한 적막 속에서 바라봤던 그 세상 @ 두물머리Fujifilm X-T1, Fujinon XF 23mm F1.4
따뜻해진 공기가 어느새 마음까지 스며들어 여유로웠던 오후 @ 파주LEICA M9, Summicron 35mm asph
그래 뭐 그럴 때도, 그럴 수도 있는거지- @ SeoulLEICA M9, Elmarit 28mm pre-asph
서울 13초간의 움직임 @ 광화문Panasonic GX7, LEICA NOCTICRON 42.5mm
언젠가부터 크게 와 닿지는 않는 좋은 말들 남들의 말들 @ 길상사, 서울Panasonic GX7, LEICA NOCTICRON 42.5mm F1.2
바쁜 도시, 서울 @ 선유도Panasonic GX7 , LEICA NOCTICRON 42.5mm F1.2
@ 문래동LEICA M9, Summilux 50mm asph
이제 제법 햇살에서 봄 냄새가 난다 @ SeoulCanon 5D Mark III
언젠가부터 평일보다 더 바쁘고 힘들어진 토요일 오후 일부러 찾은 걸음에 훌륭한 보답을 해 줬던 솔직한 라떼 한 잔. @ FLAT FIC, SeoulLEICA M9, Summilux 50mm asph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사람 그리고 거리 @ 문래동, 서울LEICA M9, Summilux 50mm asph
지나가고 나면 다 부질없지 그런데 굳이 추억하지 않아도 마음을 할퀴고 간 것들은 생각보다 선명하게 남아.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