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 줄 서서 먹는 명동 고로케 32G
2013. 11. 24.
명동성당 건너편을 보면 수십미터 줄을 길게 늘어선 가게가 있죠,지나가는 이들도 '저게 뭐야?' 하면서 신기해하고대체 무슨 음식이길래, 어떤 맛이길래 저렇게 줄을 서서 구매하나 싶습니다. 일본식 고로케 가게였다는 것을 안 건 조금 후의 일이었고,어제 큰 맘 먹고 한 번 경험해보자 30분을 줄서서 먹어보았습니다. 상호명은 '명동 고로케 32G'입니다.32G 뜻은 뭘까요..? 하루 몇 차례 한정판매하는 이 곳의 고로케를 구입하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줄을 섰습니다.제가 줄을 선 게 세시 십분, 구매한 게 오십분쯤이니 고로케를 먹기 위해서는 정말 긴 기다림이었는데요,제 뒤로도 수십명이 줄을 서신 것을 보고, '그래 한 번 먹어보자' 했다죠. 세시 반이 되자 문이 열리고 고로케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이 곳 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