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카르타 vs 아이패드 미니, 전자책 뷰어로서의 가능성 비교
2017. 6. 10.
지난 해 '나도 책 좀 읽자'라는 다짐으로 E-book 리더 크레마 카르타를 덜컥 구매했습니다. 일 년이 지난 현재도 서재에 그리 많은 책이 있지 않지만 그 전까지 읽던 책의 수를 생각하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전자책이 저와 책 사이, 쉽게 좁혀지지 않을 것 같던 거리를 가깝게 해 준 것은 분명합니다. 최근에는 주요 베스트셀러 책들은 대부분 전자책으로 함께 발매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서점에 가는 대신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미리보기로 책을 접한 후 구매하고 있습니다. 종이책을 넘겨 보는 감성적인 면에선 부족함이 있어도 쿠폰, 적립금 등을 구매하면 종이책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어디에서나 다운받아 볼 수 있으니 확실히 편합니다. -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지만 -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