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만큼 올려 먹는 산더미 회덮밥, 우오스케 식당(魚助食堂) 텐진 파르코점
2017. 7. 3.
일본에 가면 가장 즐겨 먹는 것은 역시 초밥이나 해산물 덮밥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들입니다. 라멘과 우동, 모츠나베 등 지역 음식으로 유명한 후쿠오카지만 일식의 기본기인 해산물 요리의 수나 다양함에서도 다른 지역에 뒤쳐지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 중 아침 식사로는 신선하고 가벼운 해산물 요리를 선택하게 되는데, 지난 여행에서 감탄한 '하루 30그릇 한정 해산물 덮밥'도 그랬습니다. 하루 30그릇 한정, 후쿠오카 키스테이와라쿠(喜水亭和樂)의 해산물 덮밥 오픈 시간과 동시에 맞춰 입장한 키스테이와라쿠의 해산물 덮밥은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이곳을 선택하기까지 나란히 놓고 고민해야 했던 나머지 한 곳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쉽게도 그 여행은 너무 짧아 그냥 돌아와야 했었지만,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