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순수함으로 말 없이두 사람의 교감 Leica M8 + Elmarit 28mm@ Chungmu-ro, Seoul
몇 년 만에 찾아온 봄 한 없이 봄 같은 기분봄은 참 따스한 계절이구나 SONY NEX-7 + Carl Zeiss Sonnar 24mm@ Jong-ro, Seoul
돌아오는 길을 돌아 보면여행의 기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언제나 무거운 것들을 다 내려놓고벅찬 것들을 가득 담아온다. Leica M8 + Elmarit 28mm@ 서울로 돌아오는 어느 하늘 다음 여행은 함께이길
함박 웃음 머금은 "안녕" 얼마나 해 보고 싶던 것이었던지. 안녕 :-D Leica M8 + Minolta M-ROKKOR 40mm@ Ehwa-dong, Seoul
주목하는 이는 없지만, 모든 이가 듣는거리에 바치는 세레나데 Leica M8 + Elmarit 28mm@ Insa-dong, Seoul
오늘은 눈에 힘을 조금 빼고 봐,오늘 내리는 비 속엔 봄이 있으니까. Leica M8 + Summicron 50mm RIGID@ Seoul Forest
안녕,너희 만큼이나 우리도 봄을 기다렸단다. Leica M8 + Summicron-c 40mm@ Seoul Children's grand park
아_ 봄이 오긴 왔구나영영 안 올 것 같더니 Leica M8 + Summicron 50mm RIGID@ Seoul Zoo, Gwachon
아무것도 아닌,그저 무의미한 일상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하늘을, 구름을 발견하는 즐거움 Leica M8 + Summicron 50mm RIGID@ Seoul, Korea
겨울 같던 3월의 바람마저 잊은 거리의 예술가의 열정 Leica M8 + Summicron 50mm @ Seoul, Korea
하늘을, 바다를, 시간을 이대로 가둘 수만 있다면. 그럴 수 있었다면 당신도 떠나 보내지 않았겠지. 제일 먼저 내 안에 가두어 Leica M8 + Elmarit 28mm @ Jeju
제주, 한림항. 시간조차 채 떠나지 못한 곳. Leica M8 + Elmarit @ 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