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의 첫번째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h5 (B&O beoplay H5) - 외형, 간단평가
2016. 8. 29.
유독 리시버만은 유선을 고집했던 '아재', 디바이스마저 아이팟 클래식 같은 구형을 찾고 있지만 무선 리시버에 대한 궁금증은 끊이지 않아서 종종 기웃거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음질, 디자인, 착용감, 배터리 혹은 가격 등 적어도 한두 가지에서는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던터라 오랫동안 결정을 하지 못했는데요, 결국 그 고민 끝의 결정이 이 녀석입니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Beoplay라인 리시버, 브랜드의 첫번째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인 H5 입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사실 기어 아이콘 x가 가장 유력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디자인과 배터리 성능이 마음에 걸리더군요. 십년 가까이 뱅앤올룹슨의 A8 리시버를 별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가격대비 욕은 먹지만 이 브랜드의 디자인이나 음색을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