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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이야기

2018년 가을, 가슴 설렌 순간들 with 올림푸스 카메라 PEN-F 어느덧 11월의 절반이 지나고 아침이면 차가운 공기에 연신 입김이 부옇게 피어오릅니다. 보내기 싫지만 이제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할 때죠. 언제부터였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두어달쯤 전부터 시작됐을 듯한 2018년 가을.어차피 곧 겨울이 올테니 다른 해보다 조금 일찍 정리하며 이별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이번 가을은 지난해보다 많이 다니며 설레는 순간을 자주 맞았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약 두 달간 담은 2018년 가을 풍경.. 더보기
남양주에서 담은 늦가을 풍경들 (올림푸스 PEN-F & 17mm F1.8) 11월도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매 해 은행나무 풍경을 보러 가던 곳을 사진으로 검색해 보니 이미 다 떨어졌더군요. 이런저런 일로 바쁘게 지내느라 한 발 늦어버렸습니다.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는 겨울 바람이 부는 11월, 가을이 끝나기 전에 짧게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출사를 가기 전, 어떤 카메라와 렌즈를 들고 나갈까 고민할 때가 많지만 선택은 대부분 이 조합입니다. 멋진 디자인과 아날로그 조작계의 손맛이 마음에 드는 PEN-F, 가장 좋.. 더보기
을지로 동원집의 감자국 한 그릇 스무 살에 처음 본 그 맛에 사로잡혀 몇 년간 사랑했던 음식이 감자탕(뼈해장국)이었습니다. 군 복무 시절, 타 부대 출장 때나 주어진 소중한 외식의 기회마다 어김없이 뼈해장국을 먹으러 갔으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요?지금은 돈코츠 라멘에 밀려 몇 달에 한 번 먹는 음식이 됐습니다만, 요즘처럼 가을 바람 쌀쌀하게 불 때면 저절로 생각이 나곤 합니다.종로 근처 맛집을 검색하던 중 뼈해장국으로 유명한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더보기
연남동 툭툭누들타이의 똠얌꿍 & 팟타이 6-7년 전으로 기억합니다. 똠얌꿍의 첫경험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지만, 수 년이 지나 이제는 태국 음식점을 즐겨 찾고 종종 똠얌꿍과 팟타이를 그리워하게 됐습니다. 여행을 하며 종종 제가 생각보다 외국 음식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쌀쌀한 가을 바람에 저도 모르게 똠얌꿍 생각이 났고, 근처 괜찮은 집이 없을까 찾던 중에 첫 똠얌꿍의 충격을 안겨줬던 그 집이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동진시장 어느 건물의 지하에 .. 더보기
[루머] 올림푸스 카메라 신제품 E-M1X는 세로그립 일체형 플래그쉽 카메라 올림푸스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유출됐습니다. 다수의 관련 커뮤니티에 게시된 이번 루머는 기정 사실과 같은 FT5 등급 루머라 이전보다 더욱 눈길을 끕니다. 루머에 따르면 올림푸스 신제품 OM-D E-M1X(가칭)은 올림푸스 미러리스 최초의 세로그립 일체형 카메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로 최근 FCC 인증을 통과한 제품의 정보를 내놓았는데, 제품 크기가 144.37 x 146.. 더보기
[남성 패션] 바스통(bastong) 302 니트 베스트 올리브 컬러 지름 후기 우연히 알게 된 이 브랜드에 요즘 푹 빠져 있습니다. 몇 년 전 런칭한 국내 브랜드인데 남성 패션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아이템을 좋은 품질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을에 입을 왁스 재킷을 검색하다 바버, 벨스타프 대신 이 브랜드의 005번 재킷을 구매했고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두 번째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은 터라 자꾸 빠져드는 게 내심 두렵기도 합니다.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한 남성용 니트 베스트의 첫인상을.. 더보기
2018년 10월, 지인의 결혼식 스냅 촬영 3년 전, 프라하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종종 연락을 하며 남편과의 연애 이야기를 전해 듣고, 함께 자리도 가졌던 터라 이제는 부부와 모두 친분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만난 인연으로는 드물게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요. 결혼 소식은 작년 이맘때쯤 알게 됐는데, 한 달 전 청첩장을 받으며 결혼식 스냅 사진 촬영 요청을 받게 됐습니다. 한 번뿐인 소중한 자리를 제 실력으로 잘 담을 수 있을까 걱정.. 더보기
"아이고 등골이야."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구매해야 할 액세서리 3종(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애플 펜슬 2세대, 헤드폰 어댑터) 2018년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 시리즈 탄생 이래 가장 큰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홈버튼을 삭제하고 베젤을 줄여 전면 대부분을 화면으로 채운 간결한 형태의 태블릿이 되었는데, 외형의 변화가 워낙에 큰지라 이전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와 비교해 놀라운 새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음에도 그 어떤 시리즈보다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티브 잡스가 선보인 최초의 아이패드 이후 가장 구매욕을 자극하는 아이패드입니다. 큰 변화에 적응하려면 .. 더보기
[루머] 올림푸스의 새로운 플래그쉽 카메라의 이름은 OM-D E-M1X 어느 해보다 뜨거운 미러리스 시장에서 유독 오랜 기간 침묵을 지키고 있는 올림푸스. 처음 미러리스 카메라의 시장을 개척했던 브랜드 중 하나인 올림푸스가 2019년의 시작과 함께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신제품 발표는 기정사실이 된 가운데, 어떤 제품이 될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당초 OM-D의 중급 모델인 E-M5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다양한 출처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더보기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iPad Pro), 반가운 변화 & 놀라운 가격 어느새 아이폰 못지 않은 애플의 새로운 캐시 카우로 떠오른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의 신제품이 발표됐습니다. 아이 패드 프로 라인업으로서는 3세대에 해당하지만, 외형과 시스템이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의 탄생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지난해 아이폰 X이 아이폰 시리즈의 재탄생을 이야기했던 것처럼요.얼마 전 아이폰 Xs, Xs Max, XR 시리즈가 발표되며 아이폰이 홈 버튼과의 이별을 고했을 때, 모두들 그것이 아이패드 시리즈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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