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들과 보고 싶지 않은 것들 인정하지 않았던 일들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일들 하지 않았던 말과 하고 싶지 않았던 말의 연속 의지라는 건 그저 의견 뿐인 지금에서 이 사진에 딱 두 물건만 치우고 싶은 내 마음처럼 나는 그저 아쉬워 하던지, 상관 없는 척 할 뿐 SONY RX1
왜 좋아해요? 좋아하는 건 이유가 없더라 좋아하고 싶을 때나 찾는거지 언제부턴지, 이유도 모르고 내가 얼 그레이를 마시는 것처럼 이유 없이 좋아지는 것들이 많아지는 건 그래서 정말 행복한 일 차와 함께 그대와 대화하는 것도 SONY DSC-RX1@ Neal`s Yard, 이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