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웃고 쉬고 이야기하고 햇살 아래 모두가 행복한 가을 @ 구리 한강시민공원LEICA M8 + Summicron 50mm
아직은 햇살이 따가운 초가을 날 오후 한적한 카페에 쏟아진 여유로운 햇살 @ cafe blume, 파주SONY RX1
2013, 가을 최고의 가을 햇살이한 걸음씩 다가온다 @ 파주SONY RX1
가을 햇살 좋았던 날 @ 남산LEICA M9 + Summicron 50mm 4th
햇살이 빛나는 걸 보니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일까? @ 서울숲RICOH GR
눈을 채 뜨지도 못한 채 눈부신 햇살을 바라보는 입을 벌리지도 못하고 바람을 온몸으로 맞는 이런 기분과 그런 즐거움 Fujifilm X20
해가 갈수록 가을은 점점 짧아져, 이러다 사라져 버릴지도 몰라. 차가워진 바람을 잊게 하는 따뜻한 햇살과 꼭 잡은 그대의 손이 있어 이 짧은 가을이 더욱 소중해요. 함께 걷는 것은 이렇게나 가슴 벅찬 일이었어요. Fujifilm X100@ 홍릉 수목원
빈 곳 없이 마음 깊이 스며드는 햇살 하루하루 색을 더 해가는 자연의 조각들과 그대의 미소 우리의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기다린 만큼 더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요. 그대가 봄이라서, 봄 햇살이라서 전보다 내가 더 빛나고 있어요. Leica M8 + Summicron-c@ Seoul
조용히, 그렇게 봄 햇살 한 없이 떨어지고 부서져 온 땅에 봄을 퍼뜨린다. 그대가 나에게 던진 감동들로 내 마음엔 설렘의 파동이 끊이질 않는다 Leica M8 + Summicron-c 40mm@ Seoul
어느 때 보다 따스한 햇살이 그리운 요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노란 빛 햇살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소박한 계절 Leica M8 + Ultron 28mm
'창가에 새로 스미는 햇살' 같은 월요일. 눈을 찌르는 동글동글 빛 망울이, 흡사 당신의 맨 어깨같아 설레이는 아침.
가린다고 가을햇살이 들어오지 않겠어? 외면하는 척 한다고 마음이 너로 젖지 않겠어? 마음이란 건 햇살처럼 모든 방향에서 나로 내리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