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할 땐 2875, 여행하듯 일상 기록 (니콘 Zf, 탐론 28-75mm F2.8 G2)
2026. 5. 15.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한바탕 비가 쏟아지더니 날씨가 그림처럼 맑더군요. 매일 보는 서울 풍경이 유럽 어느 도시 못지 않게 아름다워 보여서 원래 봄이 이토록 아름다운가 했습니다. 자연스레 카메라를 만지작거리며 어딜 가볼까 검색을 해 봤습니다. 요즘 SNS에 서울 N타워 사진이 부쩍 많이 올라 오길래 장소는 해방촌과 용산 일대로 정해 봤어요. 남은 건 카메라를 고르는 일. 선반에 놓인 여러 대의 카메라를 훑어보다 탐론 28-75mm F2.8 G2 렌즈가 물려있는 니콘 Zf를 집었습니다. 이것저것 생각하기 싫을 땐 두 가지가 기준입니다. 풀 프레임 카메라, 밝은 줌렌즈.계륵 소리도 듣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전천후로 촬영하기에 표준 줌렌즈만한 것이 없습니다. 애매한 렌즈라 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