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계승과 그 속에서의 최신 기술의 집약 그리고 한정판 놀이 라이카에서 오랫만에 흥미로운 한정판 카메라가 나왔습니다. 이름만으로 설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의 콜라보레이션 'X2 Edition Paul Smith'입니다. APS-C 사이즈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라이카의 고급형 컴팩트 카메라 X2가 배경입니다. 폴 스미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위트있는 스트라이프 무늬가 차가운 전자 제품을 보기만 해도 즐겁고 또 갖고 싶게 만듭니다. 디지털 카메라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색 조합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오렌지/그린 컬러를 매우 세련된 이미지로 재해석 했습니다. 기존 X2의 다소 딱딱한 이미지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터치로 완전히 달라지는군요 게다가 내장 플래시 부분의 저 마크는 정말이지 사랑스럽..
일 초에도 수십 명씩 지나가는 사람의 숲 사이에서 우리가 서로를 찾아낸 건 손을 잡고 마음을 안게 된 건 말도 되지 않는 행운 정해져 있지 않았다면 상상 할 수도 없는 일 오늘도 사람의 숲은 시끄럽고 혼란스럽지만 내 손 안의 그대 작은 주먹이 모든 것을 고요하게 한다 LEICA M8 + SUMMICRON-M 50mm@ Seoul
M 마운트를 대표하는 렌즈 SUMMICRON, 그리고 50mm 섬세한 표현력과 회화적 표현으로 백 여년 역사의 수 많은 라이카 M 마운트 렌즈 중 가장 기본이 되는 SUMMICRON 시리즈.28mm 부터 35 / 40 / 50 / 75 / 90mm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35mm와 50mm는 '표준 화각'이라 불리며 사진 생활의 시작부터 끝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화각입니다.평생을 50mm 렌즈 하나로 활동하는 작가도 있을 만큼, 영원한 숙제이기도 하구요. 오늘 소개 할 렌즈는,오랜 역사의 SUMMICRON-M 렌즈, 그 조상격인 1세대 SUMMICRON-M F/2 RIGID 렌즈입니다. LEICA SUMMICRON F/2 RIGID 라이카 M 마운트..
빈 곳 없이 마음 깊이 스며드는 햇살 하루하루 색을 더 해가는 자연의 조각들과 그대의 미소 우리의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기다린 만큼 더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요. 그대가 봄이라서, 봄 햇살이라서 전보다 내가 더 빛나고 있어요. Leica M8 + Summicron-c@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