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로서 받는 무한도전의 유쾌한 사과 '미안하다 송'
2009. 11. 29.
요리사에 대한 예의(?) 문제로 방송 직후부터 엄청난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또다시 하차 압력(?)에 시달린 무한도전 정준하씨의 논란 관련해서 저도 어느정도 이해는 갔지만, 정말 엄청난 비난과 함께 타블로씨의 형 이선민씨 관련 사건까지 이어지면서 무한도전으로서는 원치 않던 논란에 휩싸인 게 사실이었는데요, "이유야 어찌됐건 우리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고 불편한 감정을 느꼈다면 이는 전적으로 우리 잘못이다" 담당 PD 김태호PD의 인터뷰입니다. 근래들어 '루저발언','참돔 낚시 사건','맥주캔 치킨' 등 방송중의 발언이나 태도에 대해 여러 방송에서 논란이 불고 있는데 '남 탓이다', '할 말 없다' 로 일관했던 다른 제작진과는 달리 무한도전은 예전부터 항상 속 시원하게 잘못한 점을 잘못했다고 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