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 우쿨렐레에 도전.
2013. 6. 25.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즐겁습니다. 그리고 올 해 계획한 몇 가지 '새로운 것' 중 한가지가 갑자기 해 보고 싶었던 '우쿨렐레'구요. 서른 한 번째 생일, 마침내 선물로 받았습니다.고마워요 ;) 루아우라는 회사의 LU-10C 이구요, 입문용으로 많이 찾으시는 모델이라네요. 제조사, 종류, 가격대까지. 처음이라 고르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친절한 설명과 손으로 잡았을 때의 좋은 느낌 때문에 끌린 선택에 만족합니다. 비록 다른 곳은 사은품을 푸짐하게 줬지만 말이죠. 너무나도 기본 가방 티가 나는 케이스 속에 제품이 담겨 있습니다. 네, 튼튼할겁니다. 튼튼하기라도 해야죠?! 십여년 전 곧잘 튕겨댔던 기타와 닮은 외모면서도 한 손으로 번쩍 들어올릴 수 있는 작은 크기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