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어느 날 어떤 노을 그런 감상 @ 반포 한강공원, 서울LEICA X1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순간 담을 수 밖에 없던 장면 군산의 밤 @ 은파 호수공원, 군산LEICA X1
이 때 쯤의 녹색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있을 녹색 LEICA X1
초여름, 날씨가 더워지면 모든 게 좋은 봄날과는 다른 행복을 발견할 수 있죠,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짓는 미소와 나무 그늘 아래서 느끼는 상쾌함 시원한 곳에서 여유롭게 바라보는 풍경, 시간의 흐름 찾아야 하는 초여름의 행복은 그래서 어디에나 떨어져 있는 봄의 행복보다 소중합니다. @ 은파 호수공원, 군산LEICA X1
빛이 가장 아름다운 오후 네시,가장 아름다운 5월의 초록 아래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즐거움 빛으로 그릴 수 있는 행복이란분명 이런 모습일거야. @ 일산 호수공원LEICA M9, Summilux 50mm asph.
잔인한 4월의 끝자락 마음의 위로가 되었던 서울의 밤 @ 남산Olympus E-M1
2014년 서울의 봄, 최고의 하늘. 이런 날 갇혀 있는 것은 죄악이죠. @ 북서울 꿈의 숲 LEICA X1Elmarit 24mm
풍경, 사람, 색 모두가 그림같던 아침 @ 월정리 해수욕장, 제주
모든 것이 특별했던 제주의 한 없이 고요하고 아름답던 해 지던 순간 @ 삼다수목장, 제주LEICA M9, Summicron 35mm asph
48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주의 봄에 흠뻑 젖어왔습니다. 언제 가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곳이에요. 48시간의 여행, 2천여장의 사진. 곧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했던 순간 @ 윤중로, 서울LEICA M9, Summilux 50mm asph.
답답할 때면 종종 찾는 한강 혼자 아무 말 하지 않았던강조차 아무 움직임 없었던그 60초가나에겐 최고의 힐링 @ 방화대교Olympus O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