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토요일, 서울. 지나는 겨울이 마지막으로 기승을 부리던 2월의 두번째 토요일, 오후 늦게 나서 서울을 한바퀴 돕니다. 겨울소풍 대왕님 인기 한곳을 향한 시선 고민하다, 함께 고민하다. 손 잡기 좋은 날 언제나같은 서울의 토요일 어딘가 쓸쓸하고, 또 따뜻하고 화려하게 흘러갑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으로 쓴 편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