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가을 하늘 아래 우리는 모두 즐겁다. @ 하늘공원LEICA M9+Summicron 35mm pre-asph
아마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그 날의 노을 @ 하늘공원LEICA M9 + Summicron 35mm pre-asph
햇살이 빛나는 걸 보니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일까? @ 서울숲RICOH GR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비의 계절도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도 오늘 나를 향해 웃는 그대를 바라보며 어느 틈엔가 모두 다 지났음을 알았다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 걸 줄게요 SIGMA DP2 Merrill@ Seoul
비의 계절, 그 사이 수줍게 살짝 속 살은 비춘 파란 여름 하늘 햇살만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 비의 계절, 그 즐거움 Samsung NX1000 + 20-50mm@ 하늘공원, 서울
그녀, 내 마음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꿈을 자꾸 그린다 그리워서 잠도 못 자게 하면서 꿈만 자꾸 꾸게 만든다 SAMSUNG NX20 + NX30mm@ Seoul
하늘은 그림 같았고 바람은 음악 같았으며 우리는 영화 같았다 그대와 함께 바라본 그 날의 하늘은 오랫동안 서로를 기다린 우리에게 선물하는 수채화 한 점이었다 당신이 채우는 나의 시간, 우리의 계절은 매 순간 너무나도 특별하다 LEICA M8 + ELMARIT-M 28mm@ Guri
하늘엔 길도 나무도 건물도 없으니 눈이 닿는 곳이 바로 길. 하늘보다 자유로운 곳은 없다. 그래서 새보다 부러운 존재도 없다. Leica M8 + Elmarit 28mm @ Jeju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창 밖부터 보는 습관을 만들어 준, 어느 겨울 날의 이른 아침 하늘.
이 순간의 그 벅차오름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다시 느끼고 싶은 그때의 기대, 그 설레임.
또 새롭게 시작된 6월의 아홉번째 날,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죠? 맘이라도 화창한 하루 되시길,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바랍니다. ^^
도시 한복판의 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