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컴팩트 초광각 렌즈 M.ZUIKO DIGITAL ED 9-18mm F4.0-5.6 첫인상
2018. 4. 6.
정든 OM-D E-M10 Mark III와 이별 후 다시 PEN-F를 영입했습니다. 엔트리 기종이자 서브 카메라로서 제가 원하는 기준 '작고, 예쁘고, 결과물 보기 좋은 카메라'에는 충분히 부합했지만,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조금씩 아쉬움이 있었고 무엇보다 E-M1 Mark II와 PEN-F 같은 상위 제품을 사용해 본 입장에선 조작성과 인터페이스에서의 차이가 못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올림푸스 카메라 중 가장 육중한 E-M1 Mark II 대신 여전히 작으면서 손 맛 좋은 PEN-F를 선택했으니 적당한 절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4K 동영상이 못내 아쉽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EN-F + 17mm F1.8 킷과 함께 길고 짧은 여행에서 사용할 요량으로 들인 광각 렌즈 M.ZUIKO DIGITAL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