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가능? 로지텍 폴리오 터치로 다시 도전 (Logitech Folio Touch, 아이패드 프로 11)
2022. 11. 4.
맥북이 있습니다만, 맥북이 좋습니다만 그 크기와 무게가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특히 여행 짐 챙기다 이 역할을 아이패드가 대신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플은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라면서 아이패드가 대단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리고 분명히 제약이 있는걸요. 게다가 애플 정품 매직 키보드의 가격은 40만원에 육박합니다. 게다가 무겁기까지 해서 맥북 대비 장점이 없다는 게 제 결론이고요. 그래서 저렴한 가격으로 가끔 문서 작업, 웹 기반 작업에 아이패드 프로를 활용할 요량으로 써드파티 블루투스 키보드를 몇 제품 써봤습니다. 로지텍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인데 두 제품 다 장점이 있고 특히 가성비가 훌륭하지만 결국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아래는 두 제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