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인천 송도, 1박 2일 사진 일기
2022. 8. 17.
폭염에 비까지 겹쳐 힘들었던 8월 첫 주. 여름의 절정에 짧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낸 1박 2일의 시간동안 다녀올 만한 곳이 역시나 가까운 인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송도더라고요. 다행히 첫날은 비가 잠시 멎고 날씨도 화창해서 센트럴파크 산책을 즐겼습니다. 둘째날은 제법 거세게 비가 와서 식당과 카페, 아울렛에서 여유를 즐겼고요. 이틀간 찍은 사진들 중 괜찮은 것을 추려 보았습니다. 위치 정보와 제 소감을 덧붙이니 당일 혹은 이틀 정도 일정으로 송도를 둘러보고 싶은 분들께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화창한 날씨, 깨끗한 도시 많은 이들이 송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센트럴파크. 물길 주변으로 녹지 또 그 밖으로 세련된 형태의 빌딩들이 늘어선 형태가 외국 어느 도시 같기도, 가까운 미래의 모습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