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0년 사진전을 다녀와서
2010. 12. 24.
2009년 첫 사진전의 큰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일년간의 무한도전을 결산하는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지난 일년간 일곱명의 보여줬던, 또 보여준 적 없는 이야기, 이번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기대하며~ 함께 가보겠습니다 ㅎ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저마다 소원을 적어 내건 소망편지들. 다들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입장! '또 할 줄은 몰랐지?' 2009년 1회성 이벤트였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열리는 걸 봐선 달력과 더불어 이제 연례행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 들어오자마자 저를 반기는 명수형님의 '퐈이야~' 흰 벽에 검정 프레임, 그리고 컬러풀한 사진속의 환한 표정들.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이기도 하지만, 사진 자체가 참 예쁜 전시회였어요. 작년엔 주말에 가서 사람들에 치여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