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우리는 하루에 몇 분이나 무신경하게 흘려 보내고 있을까? Leica M8 + Carl Zeiss Biogon 35mm T* @ myung dong, Seoul
봄하늘은 무엇이든 돋보이게 해 주는 특별한 배경지.
가끔 이렇게 사람이 가득한 길에서 혼자 인형탈을 쓰고 있는 것같은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다.
# 0 토요일, 서울. 지나는 겨울이 마지막으로 기승을 부리던 2월의 두번째 토요일, 오후 늦게 나서 서울을 한바퀴 돕니다. 겨울소풍 대왕님 인기 한곳을 향한 시선 고민하다, 함께 고민하다. 손 잡기 좋은 날 언제나같은 서울의 토요일 어딘가 쓸쓸하고, 또 따뜻하고 화려하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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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사치와 향락의 도시는 해가 갈수록 축제기간이 늘어가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