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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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lank stare
a Blank stare
2012. 1. 30.
멍하니 바라보는 시선 어쩌면 그리움 가득한 기다림일지도. Leica M8 + ultron 28mm
기다려요,
기다려요,
2011. 9. 12.
기다려요 바라봐요 어디일지 모르지만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그 쪽을 벌써 얼마나 지난지 모를만큼 바라보며 바보같이, 바보같아지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며
바람을 기다리며
2011. 7. 4.
언제 올지도 모르는 바람을 기다리며 불면 부는대로 재잘대다. 떠나면 그대로 멈춰 또 기다린다. 어디서부터 불어오는지 몰라도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몰라도 오늘도 앞으로도 기다린다. 바람, 당신.
즐거운 기다림
즐거운 기다림
2011. 5. 22.
언제나 즐거운 기다림의 시간
봄을 기다리며
봄을 기다리며
2011. 2. 8.
햇살이 쏟아지던 그날, 초록과 빛의 언덕. 우리는 봄을 기다린다.
8월이면
8월이면
2010. 8. 6.
며칠전부터 길 걷다보면 유난히 생각나는 노란색 치마의 스물 한 살 소녀. 옷을 다 벗은 후에야 머쓱한 듯 두건을 벗던 사람. 다 없어진 머리와 환한 미소. 아마 끝까지 보여주기 싫었을텐데, 나같았으면 피하고 도망쳤을텐데. 지금은 긴 생머리 아가씨가 되어있겠지, 어쩌면 아이엄마일테고. 왜 자꾸 생각나는지, 그리운지. 왜 그사람 떠올리면 이상하게 발걸음이 느려지는지. 그저 지금이 8월이라 그런 거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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