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햇살이 빛나는 걸 보니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일까? @ 서울숲RICOH GR
그녀, 내 마음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꿈을 자꾸 그린다 그리워서 잠도 못 자게 하면서 꿈만 자꾸 꾸게 만든다 SAMSUNG NX20 + NX30mm@ Seoul
새 하얀 봄 구름 한 조각 잘라내어 안겨 줄 수 있었으면 사랑하는 나만의 봄 그 작은 손 위에 포근한 품 안에 LEICA M8 + ELMARIT-M 28mm@ Yong-san
해가 질 무렵, 구름으로 가득 찬 바다. Leica M8 + Elmarit 28mm @ jeju
하늘, 구름, 그리고 노을이 아련히 멋진 어느 날에.
문득 걷다 하늘을 바라보고, 잠시 여기가 어딘지, 어딜 가던 중인지 잊게 해 준 어느 여름날의 노을
또 새롭게 시작된 6월의 아홉번째 날,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죠? 맘이라도 화창한 하루 되시길,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바랍니다. ^^
봄하늘은 무엇이든 돋보이게 해 주는 특별한 배경지.
이때쯤의 하늘은 바라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부르는 봄의 백미.
하루에 한번쯤은 그냥 마냥 하늘을 느끼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봄이다. 하늘만 봐도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봄이다.
전에 없던 햇살이 떨어지며 긴 겨울 내내 그렇게나 그리워했던. 그렇게 시작된다, 우리의 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