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Green Pluged Fest.) 첫날.
2011. 5. 15.
# 0 2011. 5 난지공원, 서울 봄이 실종됐다, 여름같은 5월의 토요일. 2011 Green Pluged Fest. 끓는 피들의 축제. 그 첫날 풍경. 수많은 관중에게 날리는 그의 트레이드마크. 김태원 @ 부활. 당당히 오늘의 메인을 장식하다, 가장 많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든 뮤지션, UV. 쉴 새 없이 환호하다. 시간이 가는 것이 너무 아까운 젊음들. 봄 밤 가득 '현혹'의 멜로디, 목소리가 퍼지다, 국카스탠. 첫날의 마무리, 십년째 한결같은, 아이같은 웃음과 폭발적인 카리스마. 자우림. 오늘처럼 노을이 원망스런 날이 없었다. 더욱 즐거운 소식은 축제가 아직 하루 더 남았다는 것. 2011 Green Pluged Fest.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