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새 옷 저렴 후기, 앤듀 퀼티드 신슐레이트 베스트
2015. 3. 25.
오늘은 별 것 아니지만 얼마 전 구매한 ‘옷’ 이야기. 지난 몇 년 어머니의 눈살에 몰래 집에 옷을 들고 가기를 수 차례, 그래서 이제 옷은 그만 사자 했지만그래도 새 계절이 오면 새 옷 살 생각부터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 봄엔 잘 참았는데, 가볍게 입을 베스트가 필요해서 구경에 구경을 거듭하다 저렴하게 구매한 퀼팅 베스트입니다. 최근 남성 패션에서 클래식의 멋과 기능성 소재의 합리적인 활용 이 두 가지가 눈에 띄었는데요,그 중 대표적인 간절기 아이템으로 이 퀼팅 베스트, 그리고 퀼팅 자켓을 들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멋지게 소화 할 자신은 없지만,가볍고 따뜻하니까 요즘 같이 아침 저녁으로 춥고 오후에 따뜻한 때 딱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자켓을 많이 입으시지만, 영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