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1,
3년간 '눈'이 되었던 EOS-5D를 추억으로 보내고
이제 두번째 '5'의 이야기가 시작되다.
EOS-5D Mark II
언제나 설레는 순간,
기다려왔던 녀석.
손에 닿는 까칠한 느낌,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날것'
닮은 듯 좀 더 단단해보이는 외관,
EOS-5D만큼이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Mark II.
가장 좋아하는 50mm 렌즈와 함께,
이제 또 어떤 사진들을 남겨줄지.
새로운 '5'가 남겨줄 추억과, 그 순간의 사진.
앞선 '5'가 나에겐 특별한 의미였기에
새로운 녀석에게 더 큰 기대를 걸어보는 순간.
20110718,
새로운 이야기,
또 다른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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