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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난지공원, 서울
봄이 실종됐다,
여름같은 5월의 토요일.
2011 Green Pluged Fest.
끓는 피들의 축제.
그 첫날 풍경.
수많은 관중에게 날리는 그의 트레이드마크.
김태원 @ 부활.
당당히 오늘의 메인을 장식하다,
가장 많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든 뮤지션,
UV.
쉴 새 없이 환호하다.
시간이 가는 것이 너무 아까운 젊음들.
봄 밤 가득 '현혹'의 멜로디, 목소리가 퍼지다,
국카스탠.
첫날의 마무리,
십년째 한결같은,
아이같은 웃음과 폭발적인 카리스마.
자우림.
오늘처럼 노을이 원망스런 날이 없었다.
더욱 즐거운 소식은
축제가 아직 하루 더 남았다는 것.
2011 Green Pluged Fest.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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