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서는 애플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레빅스킨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애플 정품 투명 케이스가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제품의 디자인과 컬러를 그대로 볼 수 있는 투명 케이스의 장점, 맥세이프 액세서리와 호환된다는 것은 다른 업체 제품과 같지만 두께를 줄여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것 같은 슬림한 핏으로 차별화를 뒀습니다. 두꺼운 케이스의 투박함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좋겠습니다.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아이폰 12 이상 기종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14 시리즈에 맞춰 출시됐지만 구기종인 아이폰 12,13 시리즈까지 함께 출시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13 프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0.8mm로 케이스 두께가 매우 얇아 본체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스크래치/유막 방지 코팅이 적용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세이프와 호환되는 자석이 있어 다양한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과 함께 업체의 메시지가 프린트 되어 배송됐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 고객과의 신뢰를 생각하는 업체의 마인드가 엿보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아이폰 13 프로 모델용 레빅스킨 맥세이프 케이스 그리고 자석에 부착해 사용하는 그립톡 제품인 컴피톡입니다.
설명과 같이 투명 케이스치고는 두께가 매우 얇습니다. 때문에 낙하 등의 강한 충격보다는 마찰로 인한 흠집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적합해 보입니다. 제품 바깥면에는 지문 방지 코팅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투명케이스 사용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지문 자국으로 인한 오염인데 이 점이 보완되어 반갑습니다.
애플 맥세이프와 호환되는 네오디뮴 자석이 배치돼 있습니다. 안쪽에는 브랜드와 제품 로고가 인쇄돼 있습니다.
케이스의 두께는 0.8mm. 1mm가 채 되지 않습니다. 덕분에 케이스를 결합해도 두께가 두꺼워지지 않습니다. 돌출된 볼륨/전원 버튼의 높이를 고려하면 케이스를 끼지 않았을 때와 육안상으로는 구별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투명 케이스보다 확연히 얇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버튼/충전포트/스피커 부분은 기능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뚫어 놓았습니다. 위치가 정확하고 단면이 날카롭지 않게 다듬어져 있어서 사용할 때 불편이 없습니다. 표면이 매끄러워 손에 쥐는 느낌도 좋습니다.
후면 자석은 애플 정품 케이스보다 자성이 더 강한 느낌입니다. 무선 충전기나 카드 지갑 액세서리를 사용할 때 더욱 안정적으로 부착됩니다. 정품 케이스와 동일한 위치로 기존에 사용하던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맥세이프 지원 카드 지갑, 보조 배터리, 스탠드형 무선 충전기에 사용 중입니다. 각각의 기능을 사용하는 데 문제 없고 자성이 더 강해서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표면을 작은 도트 패턴으로 마감해서 유막 현상이 없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함께 출시한 맥세이프 컴피톡은 자석으로 부착하는 그립톡 제품입니다. 기존 부착형 컴피톡은 휴대폰/케이스에 별도의 결합 장치를 부착해야 했지만 맥세이프형 제품은 자석으로 간편하게 부착, 제거할 수 있습니다.
원형으로 되어 있어 방향 문제 없이 간편하게 부착 가능합니다. 자성이 강해서 컴피톡 부분만 잡아도 폰이 낙하하지 않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그립은 총 두 단계로 확장됩니다. 최대 길이로 늘리면 손가락을 넣어 폰을 안전하게 쥘 수 있습니다.
가성비뿐 아니라 제품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두께, 정품 케이스보다 강한 자성, 지문 방지 코팅 등 장점이 많은 케이스입니다. 기존 케이스를 사용할 때는 두께가 두껍고 그립감이 좋지 않아 집에서는 케이스를 분리하고 사용했는데 레빅스킨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 항상 결합해 사용할 생각입니다.
https://brand.naver.com/vicxxo/products/7513802546
https://brand.naver.com/vicxxo/products/7215702455
*빅쏘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