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선 얼마 전 알게 된 덴마크 브랜드 노드그린의 시계 소개와 후기 그리고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할인코드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알게 된 패션 시계 브랜드인데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밴드 선택권, 매출 중 일부를 전세계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브랜드 활동 등에 마음이 갔습니다. 실제 받아보니 시계 자체도 마음에 들었고요.
노드그린(nordgreen) 브랜드 소개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의 노드그린은 현존하는 덴마크 디자이너 중 가장 영향력 있는‘야콥 바그너(Jakob Wagner)’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북유럽 미니멀리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최고의 디자이너의 손으로 완성된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구매 금액 일부를 기부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 된 포인트입니다.
야콥 바그너는 뱅앤올룹슨과의 협업을 통해 알고 있던 디자이너입니다. 그가 디자인한 시계 브랜드가 있는 건 이번에 알게 됐는데,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 패션 시계로서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에 밀려 본래의 목적보다 액세서리의 가치가 더 커진 손목시계 카테고리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은 오히려 전보다 더 높아졌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래는 노드그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야콥 바그너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f4Vvwtr620
역시 야콥 바그너가 디자인 한 노드그린 필로소퍼 모델이 이번 2021년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합니다. 2020년 크로노그래프 모델 파이오니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며, 수석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의 7번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고 하네요. 저도 노드그린 홈페이지에서 제품들을 볼 때 이 필로소퍼 모델이 단연 눈에 띄었습니다.
기빙-백(Giving-back) 기부 프로그램
디자인과 가격 다음으로 내세우는 것이 노드그린만의 기부 캠페인입니다. 세 곳의 NGO와 파트너쉽을 맺고 시계가 판매될 때마다 전세계의 소외된 계층과 환경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는 것인데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Water for Good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사람들에게 식수 제공
Pratham UK : 인도 어린이에게 무상 교육 제공
Cool Earth : 중남미 50평방미터의 열대 우림 보호
시계를 구매한 고객이 홈페이지에 시계의 일련번호를 등록하면서 세 가지 프로그램 중 원하는 것을 직접 선택하면 노드그린이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지속가능한 소비는 시계 구매층의 특성을 잘 반영하는 좋은 캠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등 대한민국에서도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관련 내용도 업로드가 되어 있는데, 한국 시계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의 운영 방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gJ_Be1RktQ
제품 소개 - 필로소퍼(Philosopher)
노드그린의 시계들 중 제가 선택한 모델은 필로소퍼입니다. 2021년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시계로 노드그린의 시그니처 모델이기도 합니다. 처음 가 본 식당에선 그 집의 대표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죠. 첫 노드그린 시계니만큼 시그니처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노드그린의 남성용 시계는 세 가지로 깊이감 있는 다이얼과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필로소퍼, 간결한 디자인에 가장 얇은 케이스가 특징인 네이티브, 남성적인 매력이 있는 스포츠 시계 파이오니어가 있습니다.
노드그린 필로소퍼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고, 과거로부터 배워 현재에 행동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생각에서 디자인되었습니다. 비대칭의 시계바늘이 시간의 단면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이 생각의 표현입니다. 원뿔 형태의 시계 케이스는 바닥면보다 넓은 면을 통해 두 개의 날카로운 경사면을 만들어 우리의 시선을 시간의 중심, 즉 현재로 집중시킵니다. 브러쉬 처리한 깔끔한 표면, 높여진 시계 케이스와 당겨진 러그를 통해 시간의 해석을 보여주는 마감을 만들었습니다. 당신이 착용한 시계는 영원한 가치를 지닌 철학을 창조할 것입니다. 케이스는 316L 스테인리스 스틸로, 실버, 로즈골드, 건메탈 및 골드 색상으로 제공되며, 일본 미요타 쿼츠 무브먼트와 강화 미네랄 글라스를 사용합니다.
- 노드그린 홈페이지 소개글
다양한 고민과 치밀한 디테일 없는 미니멀 디자인은 허술하고 저렴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문자를 최소화 한 간결한 다이얼 디자인에 곧은 직선의 시/분/초침 등 필로소퍼는 언뜻 평이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층을 나눈 다이얼과 크고 작은 디테일들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흔한 패션 시계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다이얼의 높이와 초침의 형태, 러그 디자인 등 다양한 디테일이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와 미요타 쿼츠 무브먼트, 강화 미네랄 글라스 등 동일 가격대의 시계와 비교해 기본기 역시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 필로소퍼 모델을 통해 진행된 협업 모델들도 있는데, 그 중 카카오 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이얼과 케이스 백에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인그레이빙했습니다. 선물이나 커플 시계로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노드그린 X 크리스토퍼
또 다른 협업 모델로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와 협업한 필로소퍼 크리스토퍼 모델이 있습니다. 덴마크 디자이너의 시계에 역시 덴마크 뮤지션의 감성과 취향이 더해진 것이 관심을 끄는데 기본 필로소퍼 모델과 몇 가지 디테일에 차이를 뒀습니다.
다이얼을 검은색으로 바꿔 기존 모델보다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이며 초침 끝에 노란색의 포인트 컬러를 넣어 전체적인 디자인에 위트를 더했습니다. 북유럽 브랜드에 어울리는 느낌이랄까요. 이 검은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마음에 들어서 저는 필로소퍼 크리스토퍼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사이즈는 40mm , 케이스 컬러는 실버, 밴드는 크리스토퍼 모델의 기본 구성인 3-링크로.
노드그린 시계 선택/주문 순서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이것 저것 조합해 나만의 시계를 만드는 재미가 있죠. 첫 번째 선택은 케이스. 왼쪽이 필로소퍼 크리스토퍼, 오른쪽이 필로소퍼 기본 모델입니다. 케이스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다이얼 컬러가 블랙/화이트로 다르고 케이스백에 크리스토퍼의 사인이 새겨진 것이 차이점입니다.
다음은 케이스 크기. 옵션은 36mm와 40mm 둘입니다. 36mm는 여성과 손목이 가는 남성에게, 40mm는 일반 남성의 손목에 어울립니다. 손목 둘레 18cm인 저는 40mm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케이스 컬러는 총 네가지로 실버/건메탈/골드/로즈골드입니다. 기본이 되는 실버는 남/녀 모두에게 모두 어울리고 건메탈은 남성, 로즈골드는 여성들이 선호할 것 같아요. -골드는 취향- 저는 건메탈과 실버 사이에서 오래 고민하다 크리스토퍼의 선택을 믿고 기본 실버 컬러로 결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밴드를 선택합니다. 크리스토퍼 모델은 3-링크 메탈 브레이슬릿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물론 다른 스트랩을 선택할 수 있고요. 거기에 스트랩 2개까지는 추가 구매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드그린 시계들이 메탈/가죽/나일론 밴드를 특별히 가리지 않고 모두 잘 어울리니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비교하면서 선택해보면 되겠습니다. 저는 3-링크 브레이슬릿에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메쉬 스트랩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노드그린 필로소퍼 크리스토퍼 - 언박싱
주문한 시계가 사흘만에 도착했습니다. 코펜하겐에서 DHL로 직접 배송되는 방식으로 속도도 빠르고 통관 과정도 깔끔했습니다. 설레는 언박싱. 스페셜 모델답게 시계 상자에도 크리스토퍼의 사인이 있습니다. 거기에 작은 카드까지.
스트랩을 당기면 시계와 추가 스트랩이 있는 내부 상자가 나오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눈에 띄었던 것은 상자를 채운 패브릭 소재였습니다. 보기에 거친 소재가 아마도 재생 소재를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고 목적에 충실한 패키지에서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문한 필로소퍼 크리스토퍼 3-링크 모델과 여분 링크, 추가 주문한 메쉬 스트랩, 밴드 길이 조정에 쓰이는 툴, 그리고 보증서로 구성돼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블랙 다이얼 그리고 옐로우 포인트
가장 먼저 케이스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케이스는 굴곡없이 잘 깎은 원형으로 측면에 브러시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크라운은 조작감을 위해 끝부분을 톱니 형태로 마감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어울리도록 다이얼 주면의 베젤을 좁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이얼은 검정색으로 바닥의 평평한 면과 베젤로 이어지는 경사면,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흡사 대형 콘서트홀이나 축구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숫자나 문자 없이 1/5분 단위를 나눈 바 형태로 다이얼을 구성했습니다.
시침과 분침은 은색입니다. 초침 역시 은색이지만 끝에 노란색 포인트를 넣은 것이 다른점입니다. 세 시 방향에 날짜를 표시하는 데이트 창이 있습니다. 열 두시 방향에는 브랜드 로고가 있고요. 층을 낸 독특한 형태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형태의 다이얼입니다.
측면에서 본 케이스 형태입니다. 러그가 흡사 상다리처럼 케이스를 받치고 있는 형태가 특이합니다. 거기에 하단을 오목하게 디자인해서 케이스 두께가 실제보다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크라운을 보면 체감 두께가 실제 케이스 두께의 절반 정도로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케이스백은 바깥쪽은 측면과 같은 브러시드 마감, 인그레이빙이 있는 안쪽은 매끈한 폴리시드 마감으로 되어 있습니다. 브랜드 로고와 크리스토퍼의 사인, IF 디자인 어워드 로고 등이 새겨져 있네요. 40mm 케이스의 밴드 규격은 20mm입니다. 줄질하기 좋은 치수죠.
필로소퍼 + 3-링크 브레이슬릿
제가 선택한 3-링크와 메쉬 스트랩 모두 메탈 소재지만 디자인의 차이로 인해 착용했을 때 느낌이 꽤 다릅니다. 가장 먼저 '크리스토퍼의 선택'인 3-링크. 남성들이 선호하는 메탈 브레이슬릿으로 스포티한 분위기와 소재 특유의 묵직하고 강인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3-링크 브레이슬릿을 결합한 모습입니다. 3개의 파트가 한 줄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남성 메탈 시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형태입니다. 그 중에서도 다이버워치 등 스포티한 시계들에게서 주로 볼 수 있는데, 미니멀 디자인의 필로소퍼에도 잘 어울리네요. 브레이슬릿이 두껍고 묵직해서 여성보단 남성용으로 어울립니다. 그래서 36mm 모델은 이보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의 5-링크 브레이슬릿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브레이슬릿 전체에 케이스와 같은 브러시드 마감이 되어 있어 통일감이 좋습니다. 버터플라이 방식 버클에는 노드그린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브레이슬릿의 가격이 84000원인데,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한 것과 전체 브러시드 마감 등 가격 대비 완성도가 괜찮습니다. 20mm 메탈 브레이슬릿은 다른 시계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필로소퍼의 기본 밴드로 추천할 만 합니다.
더불어 별도의 툴 없이 분리/결합할 수 있는 이지 링크 방식이 적용돼 있습니다. 다양한 줄을 번갈아 착용하는 패션 시계에서는 최근 기본 사양이 되어 버린 장치죠. 함께 구매한 메쉬 스트랩 역시 이지 링크가 동일하게 적용돼 있어 여행갈 때 스트랩만 챙겨가면 옷차림에 맞춰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겠습니다.
시계의 존재감이 강조되는 메탈 브레이슬릿은 손목이 드러나는 여름철의 액세서리로 최적입니다. 더불어 셔츠, 자켓으로 멋을 낸 포멀한 차림에도 남성미를 더할 수 있죠. 블랙 다이얼과 실버 케이스, 브레이슬릿의 조화가 실물로 보니 더 만족스러워서 이 조합을 선택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메쉬 스트랩보다 상대적으로 땀도 덜 차서 여름에는 이 3-링크 브레이슬릿을 주로 착용할 것 같습니다.
필로소퍼 + 메쉬 스트랩
개인적으로 메쉬 스트랩을 좋아해서 선택했습니다. 특히나 필로소퍼처럼 미니멀한 디자인의 시계에는 세련된 느낌의 메쉬 스트랩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3-링크 브레이슬릿 조합과 비교하면 같은 시계지만 느낌이 많이 다르죠? 조금 더 날렵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실제로 스트랩 자체의 무게가 훨씬 가볍고 움직임이 유연하다보니 착용감은 이쪽이 더 좋습니다. 여성용으로는 단연 이 조합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메쉬 스트랩을 결합했을 때 시계 케이스와 연결되는 부분이 매력적입니다. 브러시드 마감된 케이스와 메쉬 형태의 스트랩이 동떨어져 보일 거라 생각했는데 같은 실버 컬러라 별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립니다. 케이스 두께가 얇은 것도 어울림에 한 몫 하고요.
두 파트로 나뉜 스트랩을 버클로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3-링크와 동일하게 버클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버클과 스트랩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됐으며 역시 공구 없이 결합/분리 가능한 이지 링크가 적용돼 있습니다. 가격은 64000원입니다.
메탈 스트랩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덜어낸 메쉬 스트랩은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고 어느 차림에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손목 시계를 싫어하는 분들, 가죽 스트랩이 답답한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메쉬 스트랩은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며 땀이 차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 좋죠. 겨울에도 메탈의 차가운 느낌이 브레이슬릿보다 덜하기 때문에 사계절 모두 착용할 수 있습니다.
3-링크와 비교하면 역시나 발군의 착용감이 마음에 듭니다. 케이스의 무게가 가볍다보니 메쉬 스트랩과 결합하면 시계를 안 찬 것처럼 가볍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스트랩 길이 조절이 브레이슬릿, 가죽 스트랩에 비해 자유로운 것도 메쉬 스트랩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크리스토퍼 모델이 아닌 필로소퍼 일반 모델의 대표 이미지는 메쉬 스트랩 조합이라죠. 심플한 시계 디자인,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스트랩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아요.
노드그린 전제품 15% 할인 코드
노드그린 시계 15% 할인코드 : FRIDAY
긴 설명과 후기가 끝나고 노드그린 할인코드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노드그린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된 분들, 평소 눈여겨 보다 제 블로그에 방문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노드그린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모델을 선택 후 할인코드에 FRIDAY를 입력하면 15%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한 필로소퍼 크리스토퍼 모델 외에도 노드그린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요. 앞서 설명해드린 방법에 맞춰 케이스-사이즈-색상-스트랩을 선택한 후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고,
결제창에서 할인코드 FRIDAY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특히 워치+스트랩에 추가 스트랩 한 개가 더해진 번들 할인 패키지에도 추가 15%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 할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한 줄에 두루 어울리는 패션 시계를 원하시는 분들은 추가 할인 받아 구매해 보세요.
7월 추가 프로모션
거기에 7월 한정 프로모션으로 시계 구매 시 15,000원 상당의 Chamberlain Coffee 리유저블 스트로우 세트 (블랙/화이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 3세계 생산자에게 제값을 주고 커피를 구매하는 공정무역 커피 브랜드 Chamberlain Coffee의 상품으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노드그린 필로소퍼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름에 남성을 돋보이는 하는 아이템 손목시계 구매에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 이 포스팅은 노드그린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