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숙소 이야기 첫번째,
내 프라하 여행의 첫 번째 '홈 스윗 홈'
린드너 호텔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숙소' 이야기.
한국에서보다 몇 배는 고될 하루를 마무리하는 곳이므로, 여행 계획에서 숙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죠.
실제 많은 여행자들이 계획 중 이 숙소에 대해 가장 가장 많이 고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고생도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조금 더 다이나믹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게스트 하우스나 민박 등의 숙소를 선택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해 떠 있을 때 열심히 다니고 밤에는 푹 쉬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저는 숙소에 투자를 조금 많이 하는 편입니다.
다행히 이번 프라하 여행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편하고 깨끗한 숙소에서 머물 수 있었습니다.
- 다시 한 번 올림푸스와 체코 관광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
5박 6일 여행 중 묵은 두 곳의 숙소 중 먼저 소개할 숙소는 프라하 1지구, 아름다운 페트르진 언덕 위에 위치한 휴양지 같던
린드너 호텔 프라하 캐슬(Lindner Hotel Prague castle)입니다.
무엇보다 제겐 꿈같은 프라하 여행의 첫 번째라는 의미로,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곳입니다.
공항에서 바로 타고 온 차량에 내려 마주한 이 호텔 입구는 그 동안 다른 도시를 여행하면서 본 호텔들의 과시형 외관과 차가운 느낌과는 다른,
물씬 풍기는 산 속 리조트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더불어 프라하 1지구의 페트르진 언덕, 공원 위에 위치한 지리적인 특성 때문에 사람과 차 소리보다 새의 지저귐이 더 많이 들리는 한적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느낀 상쾌한 공기도 아직까지 기억에 남고요.
http://www.lindner.de/en/hotel_prague_castle
Lindner hotel Prague castle 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린드너 호텔은 프라하 성과 인접하면서도 밤낮으로 관광객이 몰리는 시내에서 벗어난 지리적 장점 때문에 머무는 내내 무척 만족했던 곳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여행지의 특징을 찾아볼 수 없는 천편일률적인 환경의 호텔과 달리 이 곳에서는 프라하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호텔과는 매우 달랐고, 리조트 혹은 현지 주택과도 비슷한 외부가 매우 정감 있었어요.
특히나 이 야외 테라스가 그 동안의 '여행지 호텔'에 대한 선입견을 깨 주었습니다. 시간이 난다면 저기 앉아서 식사와 술도 하고, 차도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크지 않은 규모지만, 웬만한 대형 호텔에도 없는 운치와 여유를 이 곳에서는 참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건물 모양도 참 '프라하'스럽습니다.
호텔이라기엔 과하게 낭만적이죠?
건물 겉에서부터 느껴지는 오랜 역사처럼, 내부 역시 크지 않지만 고풍스러운 장식과 가구들이 이 도시의 낭만을 조각이나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시작해서 밤 늦게 끝나는 일정 덕분에 로비에서 머문 시간은 오전 집합시간뿐이라 이 곳을 조금 더 느껴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소파가 참 편해 보였는데 말이에요-
오래 된 호텔이라고 무시할 것이 아닌 게, 이 린드너 호텔이 2015년 HolidayCheck 어워드를 수상했다네요. -사실 HolidayCheck의 존재를 잘 모릅니다-
아마 제가 이 곳에 묵은 이틀간 느낀 것들 -지리적 위치, 고풍스러운 외관, 차별화되는 여유와 낭만 등-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체코 관광청에서 프라하 여행의 첫 숙소로 이 호텔을 준비해 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관광청의 배려로 1인 1실로 쓰게 된 숙소, 제가 묵은 방은 419로실로 고층 건물이 아닌 이 호텔에서 가장 윗층에 해당합니다.
기대를 갖고 프라하의 제 첫 보금자리로 향해볼까요-
린드너 호텔의 객실 내부입니다. 오랜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촌스럽지 않고, 시설도 깔끔합니다. 강렬한 색상과 독특한 문양이 이 호텔이 품고 있는 역사를 설명하고 있으며, 아담하고 포근해 보이는 객실을 보니 연인과 왔으면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을 절러 하게 됩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호텔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십분 활용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
침대 위 강렬한 문양이 유독 눈에 띕니다. 자칫 겁 많으신 분은 밤에 잠 못 주무실 수도 있겠어요.
어딘가 주문을 외우면 이뤄질 것 같은 벽의 장식과 빨간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높은 층이다 보니 사진같은 창가쪽 벽 느낌 때문에 옥탑방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옥탑방이라기엔 방이 무척 크죠. 창문은 하나가 있고, 침대 옆에 탁자와 의자를 놓아 휴식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를 보러 온 분들을 위해 작지만 어엿한 책상이 있어서 밤마다 이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노트북으로 확인하고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충전을 위한 전원도 이 쪽에 두개가 있어서 침대와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죠. 참, 체코 전기 규격은 한국과 동일한 220V로 별도의 변환 커넥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러시아도 그래서 다행이었는데, 생각보다 220V 사용하는 곳이 많네요.
오래된 건물이라 밖을 보는 창은 작은 창문 하나가 유일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햇살이 충분히 들어와서 동 틀 때마다 제 잠을 깨워주곤 했죠.
오후 되면 빛이 더 충분히 들어올 것 같은데, 아침 일찍 나가 밤 늦게 들어오는 바쁜 일정 때문에 이 방에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저에겐 전혀 중요하지 않은 여행지에서의 TV. 이번에도 첫 날 두어번 채널을 돌려보고 바로 껐죠. LG 로고가 반가웠던 것 외에는 별 감상이 없습니다. 신제품도 아니고 크기가 으리으리하지도 않습니다. 하긴 이 언덕 위 리조트 호텔에 너무 반듯한 최신형 TV가 있으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 것 같아요.
다음은 작지만 깔끔한 화장실
작은 욕조는 밤에 혼자 피로를 풀기 좋았지만, 괜히 마음이 바빴던지라 여기선 샤워 정도만 했어요.
호텔 방 수준은 대부분 화장실에서 평가하게 되는데, 여기도 딱 그렇습니다. 크고 좋은 시설은 아니지만 깔끔한 인상.
이 린드너 호텔의 객실도, 전체 호텔의 분위기에 대한 평가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죠.
이게 바로 린드너 스타일
이 호텔에서 이틀을 묵은 후 체크아웃 하기 전에, 호텔의 객실과 회의실을 견학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일반실 외에 주니어 스위트 룸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객실 크기와 시설은 차이가 났지만 가구와 패브릭은 일반 객실과 통일된 것이 특징이었는데요, 이 호텔의 모든 객실에는 같은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적용됐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이 언덕 위를 지킨만큼, 이런 면에서도 이 호텔만의 인상을 확실히 만들어 놓았죠.
로비 한 쪽에는 이렇게 린드너 호텔과 체코 역사를 설명할 수 있는 인물의 초상화와 관련 자료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호텔의 창업자 외에도 체코인들이 사랑하는 배우들과 사회 인사들을 볼 수 있었죠. -물론 저는 누가 누군지 모릅니다만-
아마 이 기회가 아니었으면 평생 구경할 리 없을 컨퍼런스룸 안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침 다음 날 열릴 행사를 위해 가지런히 정리된 탁자 위가 힘 있는 인상을 줬어요.
아, 그리고 감사하게도 이렇게 호텔측에서 선물도 챙겨 주시더라고요. 프라하에서 받은 첫 번째 선물인데다, 포장 안이 무얼까 궁금증을 자아내서 기억에 더 강하게 남습니다. - 근데 사실 아직도 안 열어봤어요 미안해요.. -
이 조식 과연 나만 맛이 있었나
여행 가면 뭐든 맛이 있는 저라지만, 린드너 호텔 조식은 확실히 먹을 것도, 먹고싶은 것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새벽잠 포기하고 다녀온 촬영 후에 먹는 밥이라 더 맛있었겠죠, 저에겐 웬만한 호텔 식사보다 더 좋았습니다. -호텔밥은 양이 적어서요-
이 곳 사람들이 아침마다 챙겨 먹는다는 요거트를 한 사발이나 담고, 혹 허전할까 싶어 그래놀라와 견과류를 잔뜩 올린 이 메뉴는 요즘들어 더욱 그리운 아침 식사입니다.
가벼운 조식인만큼 복잡하게 조리된 요리보다는 이렇게 요거트와 빵, 과일같은 부담 없는 음식들이 많아 제 입맛에는 오히려 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호텔 조식의 매력 때문에 아침마다 이 조식이 기다려졌었죠.
한국에선 먹지 않는 토마토도 외국 나오면 이렇게 잔뜩 먹습니다.
그렇게, 계속 먹습니다.
혹 외국 나오면 쌀, 고추장이 그립지 않냐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한식 체질이 아니라 그런지 쌀 한 톨 먹지 않은 5박 6일의 식사가 이 곳에서보다 더 좋았어요.
-저는 외국 나가서 살아야 될까봐요-
린드너 호텔에서 제가 가장 만족한 것은 조식이었습니다. :)
그리고, 우리가 이 린드너 호텔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그래서,
호텔이 예쁘고 운치 있는데다 깔끔하고 밥도 맛있는데,
여기 묵어서 좋은 것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이 린드너 호텔에 머물며 할 수 있는 것들을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벨라비스타 프라하
벨라비스타는 린드너 호텔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그리고 프라하에서 가장 근사한 레스토랑입니다.
프라하 시내 풍경을 배경삼아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이 곳의 정취에 우리 팀 모두가 매료됐었죠. 게다가 이 곳이 프라하 여행의 첫 일정이었던 터라 그 감동이 더 강했습니다. 프라하를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손꼽힌다는 말을 모두가 수긍할 정도로 이 날의 야경, 그리고 식사와 와인, 맥주의 조화는 낭만적이었습니다.
벨라비스타에서의 특별한 저녁 식사는 지난 포스팅을 통해 소개한 바 있습니다. (http://mistyfriday.tistory.com/2294)
2. 페트르진 공원
린드너 호텔이 위치한 페트르진 공원은 프라하 1지구에 있는 대형 공원으로 프라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최대 강점입니다. 덕분에 아침 일찍 잠에서 깨 호텔 앞에만 가도 기적같은 낭만의 프라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여행 둘째 날, 프라하에서 맞은 첫번째 아침이 바로 그랬습니다. 동이 트기 전 다섯시, 무언가에 홀려 나간 길에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이런 '프라하 같은 풍경'이라니요.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을 마주한 곳도 바로 이 린드너 호텔 앞의 페트르진 공원이었습니다.
이 장면 덕분에 린드너 호텔에 엄지를 '척'하게 됐죠. 프라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이런 멋진 위치라니, 다른 모든 것들을 제외하고 이 것 하나만으로도 이 호텔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언덕을 내려 조금만 가면 이렇게 녹지 가득한 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프라하라고 하면 멋진 건물들이 늘어선 거리 풍경과 넓은 광장의 모습만 떠올렸는데, 이번 여행으로 이 푸르른 공원의 모습이 제 맘 속에 깊이 각인 되었습니다. 봄의 프라하에서는 이 페트르진 공원을 잊지 마세요! 린드너 호텔 근처에 있습니다.
3. 뉴월드길 (노비스벳)
프라하 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 이번 여행에서 프라하의 낭만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었던 산책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6세기에 지어진 석조 건물들이 늘어선 이 작은 골목은 늘 인파로 가득한 프라하 성과 구시가지 같은 대표적 관광지와 달리 한적한 걸음으로 500년 동안 쌓인 프라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길이죠.
건물의 모양이며 색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 거리 역시 린드너 호텔과 프라하 성을 연결하고 있죠. 굳이 프라하 성으로 가는 과정이 아니더라도 아침 산책을 위해 선택하면 후회가 없을 장소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실거에요.
4. 프라하 성 / 성 비투스 대성당
린드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라하의 낭만, 마지막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는 역시 프라하 성입니다. 이 호텔의 이름인 Lindner hotel Prague castle에서도 알 수 있듯, 린드너 호텔에 묵으며 누릴 수 있는 최대 장점은 역시 프라하의 대표 관광지인 프라하 성에 바로 닿을 수 있는 점입니다. 도보로 5분이면 프라하 성에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첫 날 저녁식사 후 야간 산책으로도 프라하 성에 다녀올 수 있었죠. 여행 둘째 날, 공식적인 첫 일정이었던 프라하 성 관람도 가까운 린드너 호텔에 묵었던지라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프라하의 수 많은 장소들이 저에겐 모두 기적 같았지만, 역시나 이 프라하 성, 그리고 우뚝 솟은 성 비투스 대성당의 위용은 프라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단연 첫 손에 꼽게 되는 매력과 웅장함이 있습니다. 100mm가 훌쩍 넘는 이 성당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온 몸을 내려 누르는 듯한 압도적인 느낌은 물론이거니와, 사암으로 만들어진 특유의 외관과 남성적인 실루엣,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 등으로 입을 다물 수 없게 됩니다. 제가 그 동안 보아왔던 수 많은 건축물 중 단연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만한 곳이었어죠.
한 번 찾는 것으로는 부족한 이런 관광지와 손쉽게 닿을 수 있는 숙소는 그것만으로도 분명히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린드너 호텔의 매력은 호텔 자체의 편리함, 아름다움과 함께 프라하 여행을 보다 편하고 즐겁게 해 주는 접근성으로 더욱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다시, 린드너 호텔
프라하에서의 제 첫 번째 숙소라는 상징적인 의미에서도 그렇지만, 이렇게 정리해 놓고 보니 이 호텔의 매력이 대단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프라하 여행을 계획했던 작년을 돌이켜보면 이런 매력적인 호텔을 놓칠 확률이 높았을거에요.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내세우는 여러 호텔들 사이에서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지만, 프라하의 낭만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위치, 그리고 이 천 년 수도의 정취를 어떤 곳 보다 잘 보여주고 있는 오래된 호텔의 매력이 저는 어느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호텔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프라하를, 아마 사랑하는 이와 다시 찾게 된다면 잊지 않고 이 린드너 호텔을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그 땐 지난 여행에서의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함께 페트르진 공원에서 해 뜨는 프라하의 감동을 마주하고, 노비스벳 산책과 벨라비스타에서의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겠죠?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하루 아니 5박 6일의 시간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
프라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기억해 두세요.
이 도시의 낭만을 두 팔 벌려 품고 있는 이 운치 있는 호텔의 이름을요. :)
[ 낭만 여행 in 프라하, 올림푸스 OM-D E-M5 Mark II와 함께 ]
올림푸스 OM-D E-M5 Mark II과 함께 떠난 프라하 낭만 여행 - 시작. 블로거 체험단 발대식
Prologue. 낭만의 도시 프라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땅에서의 이야기들
1. 안녕, 프라하! (Ahoj, PRAHA : 출발하는 날)
2. 낭만적인 야경과 함께 한 저녁 식사 (웰컴 디너)
3. 천년의 수도 프라하,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장소'들 - 첫번째
4. 천년의 수도 프라하,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장소'들 - 두번째
5. 천년의 수도 프라하,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장소'들 - 세번째
6. 보석처럼 빛나는 프라하의 봄, 잊을 수 없는 '순간'들
8. 프라하에서의 낭만적인 티 타임, 이 곳은 어떠실지? - 스타벅스 프라하 성 지점
9. 낭만여행 in 프라하 - 9. 나를 사랑에 빠지게 한 프라하, 그 곳에서 마주친 '결정적 순간'
10. 잠들지 않는 낭만, 프라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올림푸스 OM-D E-M5 Mark II로 쓴 야화(夜話))
11. 프라하의 낭만을 품은 린드너 호텔 (Lindner Hotel Prague castle) [숙소 이야기]
12. 낭만의 연속, 그 찰나의 모임. 영상으로 기록한 프라하의 빛나는 봄 (올림푸스 OM-D E-M5 Mark II 동영상 활용)
13. 5분 영상에 담은 프라하 순수한 감동의 기록 (올림푸스 OM-D E-M5 Mark II와 함께 보다)
올림푸스한국 ㈜ http://www.olympus.co.kr/imaging
체코관광청 http://blog.naver.com/cztseoul
체코항공 http://www.czechairlines.com
‘이 포스팅은 올림푸스한국㈜, 체코관광청, 체코항공의지원을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