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포터블 SSD T1의 후속 T3 발표, 휴대용 저장장치의 대세는 확실히 SSD로 이동했다.
2016. 1. 5.
2016년, 포터블 SSD의 전성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2015년 기존 외장 하드디스크보다 빠른 속도와 작은 크기, 데이터 안전성 등 차세대 스토리지의 장점을 앞세워 시장 아니 적어도 제 컴퓨팅의 혁신을 가져다 준 포터블 SSD T1의 후속 제품이 CES 2016을 앞두고 발표됐습니다. 비슷해 보이는데 많이 다르기도 한 후속 제품 삼성 T3입니다. 라운딩 처리된 모서리와 투톤 디자인 등 전체적인 실루엣은 매우 비슷합니다. 왜 T2가 아니라 T3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숫자 하나쯤 뛰어 넘을만큼 성능이 향상 됐다는 뜻으로 받아 들여볼까요? 외형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기존 플라스틱 재질이 메탈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외장 스토리지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내구성'에서 기존 플라스틱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