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으로 느끼는 파나소닉 루믹스 GX85의 가치, 인터페이스 소개/평가
2016. 6. 10.
포토그래퍼의 손 끝에 전해지는 스페셜리스트의 가치 GX85는 전작격인 GX7과 하이엔드 제품인 GX8 사이의 틈을 메우는 제품으로 지역에 따라 GX7 Mark II라는 이름을 갖기도 합니다. 4K와 5축 손떨림 보정 등 최신 성능이 탑재됐고 몇몇은 GX8을 뛰어넘는 고성능이지만 기본적인 컨셉은 GX7의 장점인 소형/경량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이얼과 버튼의 숫자와 배치 등이 GX7과 동일한 것으로도 어렵지 않게 이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GX의 '법칙'을 벗어난 특별한 카메라 GX85, 때문에 이 카메라가 어떤 철학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완성도로 기획된 제품인지는 실제 촬영해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이 카메라는 처음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에 적합한 훌륭한 입문용 카메라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