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끝도 없는 햇살이 강 위로 한 없이 떨어지는 계절
그나마 강이 있어서 마음이나마 시원한 서울의 여름, 그래도 모든 게 빡빡한 도시의 여름은 너무 덥고 길다.
행복이란 아마도, 이런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