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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브런치 '생애일주' 매거진 8화 - 사랑의 형태 그리고 낭만의 농도 https://brunch.co.kr/@mistyfriday/150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되는 브런치 '생애일주' 매거진. 벌써 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주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도시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사랑'에 대한 생각들을 적었습니다. 사실 매거진은 한 도시에 하나씩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프라하가 유일하게 두 번 등장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고, 가서 얻어온 이야기도 많아서요.  유독 멋진.. 더보기
흑백사진으로 보는 프라하의 밤 - 아주 개인적인 베스트 컷  중간중간, 여행이 필요할 때 꺼내보는 두 번의 프라하 여행 이야기가 이제 거의 바닥을 보입니다. 머리끝까지 가득했던 설렘 때문에 움직이는 모든 순간을 이야기로 담고자 했던 첫 번째 여행과 달리 두 번째 프라하 여행은 지난 추억을 복기하느라 그리고 재회의 감격에 빠져있느라 개인적인 감상이 대부분인 이야기가 됐습니다. 두 번의 여행을 마무리하기 앞서, 프라하의 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제게 프라하는 해 뜨기 .. 더보기
백조들로 한층 낭만적인 프라하 풍경, 프라하 치헬나(Cihelná)  이곳은 프라하를 여행중인 사람들의 '인증샷' 촬영지로 무척 인기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프라하 성, 구시가광장과 비교하면 그 굉장함에야 비할 수 없더라도, 프라하의 상징인 블타바 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600년 된 카렐교를 배경으로 수십 마리 백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죠. 막상 가보면 사람도 너무 많고 크게 볼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프라하에 갈 때마다 찾아가게 됩니다. 프라.. 더보기
프라하, 그 낭만의 정점에 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저릿한 도시가 있습니다. 며칠 머물다 온 것 외에는 인연이랄 것도 없는데 자꾸만 그리워지는 곳. 제게는 체코 프라하가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꿈꿨고, 두 번의 여행이 무척 진하게 남아서 이제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을것 같은 도시가 됐죠. 그래서 아주 느리지만 이렇게 조각들을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기록들을 훑어보니 정작 프라하를 대표하는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더군요. .. 더보기
낭만의 다리 프라하 카렐교(Karlův most), 누구나 영화가 되는 600m의 세상.  언젠가 다시 갈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평생 그렇게 믿어왔고 직접 다녀와서 확인한 낭만의 도시 체코 프라하. 오늘은 철지난 사진첩을 넘겨보던 중 눈물나게 그리워진 프라하 카렐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천 년 역사의 도시를 잇는 가장 오래된 교각이자,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낭만, 환호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다리 이상의 공간. 이 사진들은 설렘 가득했던 첫번째 재회의 감격으로 채워진 .. 더보기
낮과 밤, 두 개의 프라하가 펼쳐지는 곳, 프라하 화약탑(Powder tower) 이 곳을 일부러 찾아간 것은 두 번째 여행 마지막 날 단 한 번이지만, 기억과 사진에는 프라하 성 못지 않은 컷들이 기록돼 있습니다. 첫 번째 여행에선 아침마다 이 성문을 통해 구시가 광장과 바츨라프 광장으로 향했고 두번째 여행에선 설레는 첫날밤의 걸음을 멈추지 못해,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기 위해, 여행 속 작은 여행이었던 체스키 크룸로프로 떠나고 또 돌아오며 여러 번 이 탑을 마주했습니다. 아름다운 빛깔의 중세 유럽 건물들 사이에 훌쩍 솟은&nb.. 더보기
morning, Czech rep. dobré ráno 더보기
untitled, Czech @ Cesky Krumlov, Czech rep. 더보기
프라하에서 즐기는 아르누보식 티타임, 시민 회관 카페(Kavárna Obecní dům) 점심을 먹기에는 이미 늦은 시각, 하지만 서울 못지 않게 차가웠던 동유럽 겨울 공기에 헛헛해진 속을 달래고자 카페에 들어섰을 때, 무척이나 멋진 실내 장식과 사람들의 옷차림, 여유로운 표정에 백년쯤 전으로 돌아간 것만 같았습니다. 근사한 프라하 시민 회관 1층에 자리한 이 카페는 커피 한 잔과 케이크 값인 수백 코루나를 놓고 오기에 어딘지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이 가격에 이런 황홀한 시간 여행.. 더보기
프라하 카렐교 전망대, 여행이 절정에 이르던 순간. 그것은 아마도, 여행이 절정에 이른 순간겨울의 프라하 여행이 봄처럼 아름답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내심 눈으로 덮인 낭만적인 풍경을 기대했지만 출발 전 확인한 예보에는 눈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재회'에 의미를 두고 떠난 여행. 하지만 도시는 변함없이 아름답고 낭만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봄 못지 않은 절정의 순간을 제게 남겨 줬습니다. 여행을 하나의 선으로 그린다면 이 탑 위에서의 짧은 시간은 단연 가장 높이 솟은 정점일 것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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