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7 프로 첫인상 - 못생겨졌지만 어쩔 수 없잖아 (iPhone 17 Pro Silver)
2025. 9. 20.
새 아이폰을 샀습니다. 예전엔 매년 교체했는데 요즘엔 2년에 한 번으로 주기가 길어졌어요. 카메라를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카메라 성능에 큰 변화가 있을 때마다 교체를 하는 편입니다. 그동안 썼던 아이폰 15 프로 맥스와 비교하면 초광각, 망원 카메라가 향상됐습니다. 세 개의 카메라가 모두 4800만 화소인 첫 번째 아이폰이니 써 봐야죠.올해는 미국 직구 대신 한국에서 구매했습니다. 1차 출시국이라 빨리 써 볼 수 있다는 매력을 포기할 수 없었어요. 프로 모델의 세 가지 컬러가 사실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아서 스토어에서 실물을 확인했는데 그마나 실버가 질리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논란이 많은 뒷면은 케이스를 쓸 생각입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개봉을 해 봅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뒷면부터 보입니다. 전보다 더..